비즈바이오텍, 대만 영신약품 상대 항암제 관련
증권가 일각에서 제기된 한국슈넬제약의 자회사인 비즈바이오텍의 특허소송설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 기사는 14일 오전 9시 41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김진호 비즈바이오텍 대표는 14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대만의 대형 제약업체인 영신약품을 상대로 1000억원 규모의 항암제 관련 특허 소송을 진행중"이라면서 "다만 진행사항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슈넬제약 관계자는 증시 일각의 '경영진 교체설' 루머와 관련, "지난 4월 제넥셀세인이 한국슈넬제약의 지분 41.18%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직후 경영진을 새롭게 꾸몄다"며 "최근 제넥셀세인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이 지분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43%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추가적인 경영진 교체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사업다각화와 제약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청계제약을 인수했다"며 "이번 합병시너지를 통해 수익성 개선도 가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슈넬제약은 '감자추진설'에 대해서는 "계획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 기사는 14일 오전 9시 41분 '모바일로 골드'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김진호 비즈바이오텍 대표는 14일 뉴스핌과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대만의 대형 제약업체인 영신약품을 상대로 1000억원 규모의 항암제 관련 특허 소송을 진행중"이라면서 "다만 진행사항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슈넬제약 관계자는 증시 일각의 '경영진 교체설' 루머와 관련, "지난 4월 제넥셀세인이 한국슈넬제약의 지분 41.18%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된 직후 경영진을 새롭게 꾸몄다"며 "최근 제넥셀세인의 자회사인 에이프로젠이 지분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이 43%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추가적인 경영진 교체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지난달 사업다각화와 제약사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청계제약을 인수했다"며 "이번 합병시너지를 통해 수익성 개선도 가능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한국슈넬제약은 '감자추진설'에 대해서는 "계획된 바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