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의 올 2/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만족하는 성적을 거뒀다.
NHN(사장 최휘영)는 7일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048억원, 영업이익 1287억원, 순이익 9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매출실적의 경우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3000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3.2%, 영업이익 1.0% 성장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44.5%, 영업이익이 45.6% 성장한 수치다.
앞서 뉴스핌이 NHN을 담당하는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한 실적설문 조사에서도 예상수치가 매출액 3050억원, 영업이익 1291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NHN의 2/4분기 매출 3048억 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0%,게임 매출이 30%,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2%, 전자상거래 매출이 7%,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부문은 경기침체와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버티컬 서치와 전문DB 강화 등을 통한 검색 만족도 향상으로 전 분기 대비 1.9%, 전 년 동기 대비 31.1% 성장한 1,51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게임 부문은 안정적인 트래픽 유지와 유료 이용자 증가로 전 분기 대비 3.3%, 전 년 동기 대비 86.8% 증가한 9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했지만, 전 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35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자상거래 부문은 부가 광고 매출의 호조로 전 분기 대비 21.3%, 전 년 동기 대비 62.2% 증가한 2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갔으나, 경기침체 등에 따른 거시지표의 하락을 반영해 올해 매출 목표를 1조2700억 원에서 1조24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목표를 42%에서 4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휘영 NHN 대표는 “NHN은 지난 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광고의 안정적인 성장과 전자상거래와 게임 부문 호조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사상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오픈캐스트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정보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8% 감소한 27억엔의 매출을 기록해 전 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퍼블리싱 확대에 따른 수수료 증가로 전 분기 대비 61.4%, 전년 동기 대비 44.4% 감소한 1억3000엔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 롄종의 매출은 ‘R2’ 상용화 등 퍼블리싱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7.7%,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5627만 RMB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9% 감소,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236만 RMB를 기록했다.
또 NHN USA(대표 남궁훈)는 ‘스페셜포스’, ‘건바운드’, ‘드리프트시티’ 등 주요 게임들의 호조로 누적회원수가 620만명을 돌파했으며, 결제 인프라 확대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NHN(사장 최휘영)는 7일 2/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액 3048억원, 영업이익 1287억원, 순이익 9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매출실적의 경우 처음으로 분기 기준으로 3000억원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 3.2%, 영업이익 1.0% 성장한 수치이며,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액이 44.5%, 영업이익이 45.6% 성장한 수치다.
앞서 뉴스핌이 NHN을 담당하는 각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한 실적설문 조사에서도 예상수치가 매출액 3050억원, 영업이익 1291억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NHN의 2/4분기 매출 3048억 원을 매출원별로 살펴보면 검색 매출이 50%,게임 매출이 30%,디스플레이(배너) 광고 매출이 12%, 전자상거래 매출이 7%, 기타 매출이 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검색 부문은 경기침체와 영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버티컬 서치와 전문DB 강화 등을 통한 검색 만족도 향상으로 전 분기 대비 1.9%, 전 년 동기 대비 31.1% 성장한 1,517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게임 부문은 안정적인 트래픽 유지와 유료 이용자 증가로 전 분기 대비 3.3%, 전 년 동기 대비 86.8% 증가한 93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디스플레이 광고 매출은 전분기와 유사했지만, 전 년 동기 대비 24.3% 증가한 356억원을 기록했으며, 전자상거래 부문은 부가 광고 매출의 호조로 전 분기 대비 21.3%, 전 년 동기 대비 62.2% 증가한 2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계절적 비수기 임에도 불구하고 2/4분기 사상최대 실적을 이어갔으나, 경기침체 등에 따른 거시지표의 하락을 반영해 올해 매출 목표를 1조2700억 원에서 1조2400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목표를 42%에서 41%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휘영 NHN 대표는 “NHN은 지난 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광고의 안정적인 성장과 전자상거래와 게임 부문 호조에 힘입어 분기 매출이 사상최초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며 “앞으로 오픈캐스트 등 신규 서비스를 통해 정보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NHN의 일본 법인인 NHN 재팬(대표 모리카와 아키라)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4.8% 감소한 27억엔의 매출을 기록해 전 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퍼블리싱 확대에 따른 수수료 증가로 전 분기 대비 61.4%, 전년 동기 대비 44.4% 감소한 1억3000엔을 기록했다.
중국 법인 롄종의 매출은 ‘R2’ 상용화 등 퍼블리싱 매출 증가로 전 분기 대비 7.7%, 전년 동기 대비 9.8% 증가한 5627만 RMB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4.9% 감소,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한 236만 RMB를 기록했다.
또 NHN USA(대표 남궁훈)는 ‘스페셜포스’, ‘건바운드’, ‘드리프트시티’ 등 주요 게임들의 호조로 누적회원수가 620만명을 돌파했으며, 결제 인프라 확대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