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8일 S&T대우의 성장세는 일시적으로 둔화됐지만 수익 개선 추세는 지속중이라고 평가했다.
S&T대우는 전날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5%, 11.1% 감소한 1524억원, 154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2%, 25.6% 증가한 248억원, 20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남경문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는 GM대우 차종 중 토스카, 윈스톰의 내수 판매부진에 의한 것"이라며 "방산부문과 MDPS 등 모터사업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는 GM 수주물량의 매출 시현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GM대우 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억원이 감소했지만 방산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62억원, 모터사업은 36억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T대우 주가가 최근 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그는 "GM 경영악화 전망 보도에 따라 GM에 납품이 예정되어 있는 S&T대우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하지만 S&T대우가 납품할 차종인 소형차의 판매는 증가세이므로 수주물량 감소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풀이했다.
남 애널리스튼느 "하반기 이후 S&T대우의 매출액 증가세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GM대우의 라세티 후속 모델 출시, 북미 시장의 소형차 판매증가로 GM대우 수출증가, 방산사업 및 MDPS 모터 매출 증가, 내년부터 GM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물량의 매출 실현 등을 이유로 꼽았다.
S&T대우는 전날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4.5%, 11.1% 감소한 1524억원, 154억원이라고 발표했다.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6.2%, 25.6% 증가한 248억원, 205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남경문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감소는 GM대우 차종 중 토스카, 윈스톰의 내수 판매부진에 의한 것"이라며 "방산부문과 MDPS 등 모터사업의 매출액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남 애널리스트는 "내년부터는 GM 수주물량의 매출 시현이 예상되며, 이에 따른 성장이 재개될 것"이라며 "올 상반기 GM대우 관련 매출액은 전년대비 100억원이 감소했지만 방산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262억원, 모터사업은 36억원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T대우 주가가 최근 약세를 보이는 것에 대해 그는 "GM 경영악화 전망 보도에 따라 GM에 납품이 예정되어 있는 S&T대우 주가에 악영향을 미친 것"이라며 "하지만 S&T대우가 납품할 차종인 소형차의 판매는 증가세이므로 수주물량 감소가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고 풀이했다.
남 애널리스튼느 "하반기 이후 S&T대우의 매출액 증가세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며 GM대우의 라세티 후속 모델 출시, 북미 시장의 소형차 판매증가로 GM대우 수출증가, 방산사업 및 MDPS 모터 매출 증가, 내년부터 GM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 물량의 매출 실현 등을 이유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