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불법승계 및 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된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7년이 구형됐다.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민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
조준웅 특별검사팀은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민병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이 전 회장에게 징역 7년에 벌금 3500억원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