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포스코(POSCO)는 현재 에너지 효율 세계최고 철강사를 목표로 전사 차원의 에너지 절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적용 가능한 최고 효율의 에너지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자체 에너지절약 노력 외에도 중소기업에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전수 및 지도하는 등 에너지 절약 모범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첨단 기술 도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에너지 효율도 세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 활동으로 포스코는 제철 공정중에 발생되s는 부생가스를 전량 회수하여 발전용 연료로 활용 함으로써 총 전력 소요량의 78%인 170만 킬로와트(KW)를 자가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100℃의 적열 코크스를 물로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열손실을 질소로 냉각시켜 열을 회수하고, 제강공장에서 쇳물을 강철로 만들때 발생하는 폐 열을 회수하여 스팀과 전력을 생산하며, 포항 소결공장의 310℃ 폐열을 회수하여 120℃ 온수로 전환함으로써 인근지역 5000 세대의 주택단지와 포항공대에 지역난 방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차세대 친환경 혁신 기술인 파이넥스공법을 개발, 기존 용광로 공정대비 5% 이상의 에너지효율 향상은 물론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이고 있다.
포스코는 또 지난 6월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공장 지붕에 설치해 상업용 발전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일반주택 약 500가구 정도가 사용 가능한 2500MWh를 생산, 판매할 계획 이다.
![](http://img.newspim.com/img/t-0707-1.jpg)
<사진> 사진은 포스코 후판공장 제품창고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이에 따라 포스코는 연간 16억원의 전력 판매수익과 함께 약 1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대용량 태양광발전 설비 도입은 유휴공간인 공장지붕 을 활용해 부지활용도를 높이고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한 첫 사례로, 태양광에 너지 이용 및 보급을 확대하고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에도 에너지 절약 기술 지원
포스코는 중소기업에 전문 기술인력을 파견, 열효율 진단 등의 기술을 지원하며 에너지 절감 기술을 나누는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 에너지관리공단과 가열로 보유 중소기업 중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모두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에너지절약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 '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에너지절약 분야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중소기 업에 에너지절약 기술지도, 관리기법 전수 등을 통해 산업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시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포항제철소가 화인스틸·대한제쇄· 협진단철·동일산업·대경특수강·진양공업 6개 기업을, 광양제철소가 삼미금속· 상원·TIC진흥·명성금속 4개 기업에 대해 각각 에너지 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지원대상기업을 포함한 20개 가열로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진 단 결과 설명회’를 열고 에너지절약 기술과 관리기법을 공유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 같은 노력으로 절감한 연료사용량은 중소기업별로 연간 1억 2000만 ~ 4억 3000만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진단기업 전체의 절감량 은 3952TOE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20억원에 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에너지절약 기술지원 협력이 고유가 시대의 에너 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에너지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포스코는 적용 가능한 최고 효율의 에너지설비와 기술을 도입해 운용한다는 방침이다.
또 포스코는 자체 에너지절약 노력 외에도 중소기업에 에너지 절약 기술을 전수 및 지도하는 등 에너지 절약 모범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첨단 기술 도입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통해서 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감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에너지 효율도 세계 최고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본 활동으로 포스코는 제철 공정중에 발생되s는 부생가스를 전량 회수하여 발전용 연료로 활용 함으로써 총 전력 소요량의 78%인 170만 킬로와트(KW)를 자가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1100℃의 적열 코크스를 물로 냉각시키는 과정에서 발생했던 열손실을 질소로 냉각시켜 열을 회수하고, 제강공장에서 쇳물을 강철로 만들때 발생하는 폐 열을 회수하여 스팀과 전력을 생산하며, 포항 소결공장의 310℃ 폐열을 회수하여 120℃ 온수로 전환함으로써 인근지역 5000 세대의 주택단지와 포항공대에 지역난 방을 공급하고 있다.
포스코는 이외에도 차세대 친환경 혁신 기술인 파이넥스공법을 개발, 기존 용광로 공정대비 5% 이상의 에너지효율 향상은 물론 오염물질 배출을 대폭 줄이고 있다.
포스코는 또 지난 6월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주목 받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공장 지붕에 설치해 상업용 발전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태양광 발전을 통해 연간 일반주택 약 500가구 정도가 사용 가능한 2500MWh를 생산, 판매할 계획 이다.
![](http://img.newspim.com/img/t-0707-1.jpg)
<사진> 사진은 포스코 후판공장 제품창고 지붕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설비
이에 따라 포스코는 연간 16억원의 전력 판매수익과 함께 약 1600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의 대용량 태양광발전 설비 도입은 유휴공간인 공장지붕 을 활용해 부지활용도를 높이고 초기 투자 비용을 최소화한 첫 사례로, 태양광에 너지 이용 및 보급을 확대하고 국가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 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중소기업에도 에너지 절약 기술 지원
포스코는 중소기업에 전문 기술인력을 파견, 열효율 진단 등의 기술을 지원하며 에너지 절감 기술을 나누는 활동도 적극 펼치고 있다.
포스코는 지난해 6월 에너지관리공단과 가열로 보유 중소기업 중 지역적 안배를 고려해 모두 10개 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에너지절약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협약 '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대-중소기업 간 에너지절약 분야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중소기 업에 에너지절약 기술지도, 관리기법 전수 등을 통해 산업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시행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포스코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포항제철소가 화인스틸·대한제쇄· 협진단철·동일산업·대경특수강·진양공업 6개 기업을, 광양제철소가 삼미금속· 상원·TIC진흥·명성금속 4개 기업에 대해 각각 에너지 진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지원대상기업을 포함한 20개 가열로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진 단 결과 설명회’를 열고 에너지절약 기술과 관리기법을 공유했다.
포스코에 따르면, 이 같은 노력으로 절감한 연료사용량은 중소기업별로 연간 1억 2000만 ~ 4억 3000만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진단기업 전체의 절감량 은 3952TOE며, 금액으로 환산하면 20억원에 달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에너지절약 기술지원 협력이 고유가 시대의 에너 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에너지부문 경쟁력을 강화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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