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의 보험설계사와 대리점(이하 RC)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서 소아암 등으로 장기간 입원 치료받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새로운 공부방을 선물했다.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은 삼성화재 RC들의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인‘500원의 희망선물’의 53,54호점으로 한양대병원 내 병원학교인 ‘누리봄교실’과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환아(患兒)의 가정을 각각 선정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화재 RC들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자신들이 판매한 장기 보험 계약 1건당 5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온 '500원의 희망선물'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억5천만원을 모금해서 전국 54곳의 장애인 가정이나 단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게 됐다.
이 날 입주한 한양대병원 내 병원학교 누리봄교실(교장 이영호)은 장기 입원 치료 중인 환아들이 병원 내에서 교육을 받고 수업일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로, 초,중교생 45명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병실을 개조해서 교실로 쓰고 있어 어린 환자들을 위한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친환경 소재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부방으로 탈바꿈했다.
함께 선정된 이 학교 재학생 김효빈(여, 9세 임파선암 투병 中) 양의 가정은 아버지가 오른팔 지체장애고, 어머니도 하반신 장애를 갖고 있다. 이에 어머니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와 화장실 개선을 하고, 의사가 꿈인 효빈 양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공부방도 마련해 주었다.
이 날 입주식은 한양대학교병원 안유헌 병원장, 교육과학기술부 장병연 특수교육지원과장,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삼성화재 R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한편, 삼성화재 RC 대표로 참석한 광진지점의 유순자 RC는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인 10.5억을 500원 (두께 1.92mm) 짜리 동전으로 쌓아 올리면 약 4천 미터에 이른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삼성화재 RC들은 에베레스트산(8848m)보다 높은 500원의 희망탑을 쌓아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은 삼성화재 RC들의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인‘500원의 희망선물’의 53,54호점으로 한양대병원 내 병원학교인 ‘누리봄교실’과 이 학교에 재학 중인 환아(患兒)의 가정을 각각 선정하고 입주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삼성화재 RC들은 지난 2005년 6월부터 자신들이 판매한 장기 보험 계약 1건당 5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온 '500원의 희망선물'캠페인으로 지금까지 10억5천만원을 모금해서 전국 54곳의 장애인 가정이나 단체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게 됐다.
이 날 입주한 한양대병원 내 병원학교 누리봄교실(교장 이영호)은 장기 입원 치료 중인 환아들이 병원 내에서 교육을 받고 수업일수를 인정받을 수 있는 학교로, 초,중교생 45명이 재학 중이다.
하지만 병실을 개조해서 교실로 쓰고 있어 어린 환자들을 위한 학습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 친환경 소재의 편의시설을 갖춘 공부방으로 탈바꿈했다.
함께 선정된 이 학교 재학생 김효빈(여, 9세 임파선암 투병 中) 양의 가정은 아버지가 오른팔 지체장애고, 어머니도 하반신 장애를 갖고 있다. 이에 어머니를 위한 출입구 경사로 설치와 화장실 개선을 하고, 의사가 꿈인 효빈 양을 위해 친환경 소재의 공부방도 마련해 주었다.
이 날 입주식은 한양대학교병원 안유헌 병원장, 교육과학기술부 장병연 특수교육지원과장,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지대섭 삼성화재 사장, 삼성화재 RC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한편, 삼성화재 RC 대표로 참석한 광진지점의 유순자 RC는 "이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인 10.5억을 500원 (두께 1.92mm) 짜리 동전으로 쌓아 올리면 약 4천 미터에 이른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삼성화재 RC들은 에베레스트산(8848m)보다 높은 500원의 희망탑을 쌓아가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