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아시아에서 최초로 '스탠포드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이 국내에 도입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17일 오후 5시30분 정병철 원장(전경련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승진 스탠포드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가 직접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윌리엄 바넷 스탠포드 경영대학 교수의 주요 커리큘럼에 관한 요약강의가 이어진다.
이 과정에는 정연주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정윤희 대교홀딩스 대표이사, 김종수 한국리스여신 회장, 김유미 HSBC은행 부대표, 최해근 대동건설 대표이사를 포함 SK텔레콤 포스코 재능교육 삼양사 동양제철화학 등의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 등 40명이 수강한다.
이들은 지난 2개월간 국제경영원이 총 15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업종과 직무경력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번 1기 참가자는 오는 11월 초순까지 윌리암 바넷 교수의 '전략적 변화(Strategic Changes)', 글렌 케롯 스탠포드 경영대학 부학장의 '조직 디자인 및 전략(Organization Design & Strategy)', 로버트 버글만 교수의 '기업전략(Corporate Strategy)' 등 현지 교수진의 강연을 수강한다.
또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과 리차드 돕스 맥킨지 & 컴퍼니 대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스탠포드 동문의 강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식은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에서 개최된다.
수료식 기간 중 구글, HP, 야후 등 실리콘 밸리 지역의 기업연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실리콘 밸리 지역과의 산학연계를 벤치마킹 하게 된다.
한편, 국제경영원은 내년 1월부터 제2기 스탠포드 최고경영자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교육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부설 국제경영원은 17일 오후 5시30분 정병철 원장(전경련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 입학식을 갖는다.
이날 입학식에는 황승진 스탠포드 최고경영자과정 주임교수가 직접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윌리엄 바넷 스탠포드 경영대학 교수의 주요 커리큘럼에 관한 요약강의가 이어진다.
이 과정에는 정연주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정윤희 대교홀딩스 대표이사, 김종수 한국리스여신 회장, 김유미 HSBC은행 부대표, 최해근 대동건설 대표이사를 포함 SK텔레콤 포스코 재능교육 삼양사 동양제철화학 등의 최고경영자와 고위 임원 등 40명이 수강한다.
이들은 지난 2개월간 국제경영원이 총 150여명의 지원자 가운데 업종과 직무경력 등을 고려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이번 1기 참가자는 오는 11월 초순까지 윌리암 바넷 교수의 '전략적 변화(Strategic Changes)', 글렌 케롯 스탠포드 경영대학 부학장의 '조직 디자인 및 전략(Organization Design & Strategy)', 로버트 버글만 교수의 '기업전략(Corporate Strategy)' 등 현지 교수진의 강연을 수강한다.
또 진대제 전 정통부장관과 리차드 돕스 맥킨지 & 컴퍼니 대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등 스탠포드 동문의 강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수료식은 미국 스탠포드 경영대학에서 개최된다.
수료식 기간 중 구글, HP, 야후 등 실리콘 밸리 지역의 기업연수를 진행하여 참가자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과 실리콘 밸리 지역과의 산학연계를 벤치마킹 하게 된다.
한편, 국제경영원은 내년 1월부터 제2기 스탠포드 최고경영자과정 참가자를 모집해 6월 중순부터 11월까지 교육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