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정 기자] 삼성SDI가 세계 최대 부품업체인 독일의 보쉬 그룹과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HEV)용 2차전지 합작사 설립에 전격 합의했다.
16일 삼성SDI에 따르면 이달 13일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위치한 보쉬 본사에서 삼성SDI 김순택 사장과 보쉬사 자동차 전장그룹 베른트 보어(Bernd Bohr)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설립계약 체결에서 양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용 배터리 팩 시스템 개발과 생산 그리고 판매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지분투자 비율은 삼성SDI와 보쉬가 각각 50대 50이며 이사회와 대표이사도 동수로 구성키로 했다.
삼성SDI는 이번 보쉬그룹과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의 합작사 설립으로 현재 경쟁관계에 있는 LG화학과의 2차전지 사업에서 한층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SDI의 경우 신시장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사업에 외국의 유명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삼성SDI의 오는 2009년 전체매출 비중 가운데 30% 이상이 2차전지가 차지하고 영업이익 비중은 80%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삼성SDI의 2차전지 산업이 오는 2010년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사업이 안착단계에 들어서면서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6일 삼성SDI에 따르면 이달 13일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위치한 보쉬 본사에서 삼성SDI 김순택 사장과 보쉬사 자동차 전장그룹 베른트 보어(Bernd Bohr)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작사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설립계약 체결에서 양사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전기용 배터리 팩 시스템 개발과 생산 그리고 판매를 위한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지분투자 비율은 삼성SDI와 보쉬가 각각 50대 50이며 이사회와 대표이사도 동수로 구성키로 했다.
삼성SDI는 이번 보쉬그룹과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의 합작사 설립으로 현재 경쟁관계에 있는 LG화학과의 2차전지 사업에서 한층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삼성SDI의 경우 신시장인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사업에 외국의 유명기업과 협력관계를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계에서는 삼성SDI의 오는 2009년 전체매출 비중 가운데 30% 이상이 2차전지가 차지하고 영업이익 비중은 80%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무엇보다도 삼성SDI의 2차전지 산업이 오는 2010년 하이브리드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사업이 안착단계에 들어서면서 크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