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양천식)은 우리 시각 17일 모두 3억 5000만 규모의 스위스프랑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3년 만기 2억 5000만 스위스프랑어치는 달러화로 스왑한 뒤 Libor에서 73bp 더한 고정금리 조건이고 2년 만기 1억 스위스프랑은 Libor에 93.5bp 얹어준 변동금리부다.
이 역시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3대시장(G3시장)에서 발행하는 것보다 10~20bp 낮은 조건이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국제금융시장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서도 틈새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 지난 1월 멕시코 페소화, 2월 말레이시아 링깃화에 이어 이번까지 무려 세차례나 G3시장보다 좋은 조건에서 조달하는 쾌재를 불렀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입비용 절감을 위해 외화조달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돈으로 수출입은행은 해외 수주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 지원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행 주간사로는 ABN암로가 맡았다.
3년 만기 2억 5000만 스위스프랑어치는 달러화로 스왑한 뒤 Libor에서 73bp 더한 고정금리 조건이고 2년 만기 1억 스위스프랑은 Libor에 93.5bp 얹어준 변동금리부다.
이 역시 미국 유럽 일본 등 글로벌3대시장(G3시장)에서 발행하는 것보다 10~20bp 낮은 조건이라고 은행은 설명했다.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이후 국제금융시장이 여의치 않은 가운데서도 틈새시장을 꾸준히 공략한 결과 지난 1월 멕시코 페소화, 2월 말레이시아 링깃화에 이어 이번까지 무려 세차례나 G3시장보다 좋은 조건에서 조달하는 쾌재를 불렀다.
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입비용 절감을 위해 외화조달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돈으로 수출입은행은 해외 수주 프로젝트 및 자원개발 지원자금으로 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발행 주간사로는 ABN암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