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지수가 미국증시 급등에 힘입어 3% 넘게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국발 신용위기가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지수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6.75포인트, 3.08% 상승한 225.8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http://img.newspim.com/img/080402-100.jpg)
거래량은 전일대비 80%수준인 16만979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508계약 늘어난 9만6395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2.0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383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277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846계약 순매도, 기관은 4323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57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167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597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강하게 매수를 보이며 5000계약은 의미 있다.3월 옵션만기일 이후 누적기준으로 보면 플러스로 전환됐다. 6699계약 순매수로 전환한 상태다.
미국 신용위기 해소 기대감에 지수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미결제 약정이 마이너스로 마감하며 신규 매수보다는 기존 매도 포지션을 일정부분 청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주가를 추가적으로 끌어올릴 만큼 모멘텀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신용경색 우려감 해소로 추가적인 상승은 이어질 수 있겠지만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경색 우려감 해소와 함께 경기모멘텀이 뒷바침돼야 상승추세 복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국발 신용위기가 최악의 국면은 벗어났다는 기대감이 확산되며 지수가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2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6.75포인트, 3.08% 상승한 225.8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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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은 전일대비 80%수준인 16만9791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508계약 늘어난 9만6395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2.09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13%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383억 원의 순매수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5277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846계약 순매도, 기관은 4323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57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167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597억원 순매도를 각각 기록했다.
외국인이 장초반부터 강하게 매수를 보이며 5000계약은 의미 있다.3월 옵션만기일 이후 누적기준으로 보면 플러스로 전환됐다. 6699계약 순매수로 전환한 상태다.
미국 신용위기 해소 기대감에 지수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다.
교보증권 이우현 연구원은 "외국인이 대규모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미결제 약정이 마이너스로 마감하며 신규 매수보다는 기존 매도 포지션을 일정부분 청산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주가를 추가적으로 끌어올릴 만큼 모멘텀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신용경색 우려감 해소로 추가적인 상승은 이어질 수 있겠지만 상승추세로의 복귀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그는 "신용경색 우려감 해소와 함께 경기모멘텀이 뒷바침돼야 상승추세 복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단기급등에 따른 부담도 여전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