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원정희 기자] 한국을 방문한 씨티그룹 비크람 팬딧 회장이 한국씨티은행을 매각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했다.
비크람 팬딧 회장은 7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씨티은행 타운홀미팅(전국 부점장회의)에서 한국씨티은행 매각설에 대한 질문에 "절대로 팔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추가손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엔 "현재 자본확충 충분히 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예견이나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전일 오후 늦게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의 비즈니스 여러분야에서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봉착했지만 펀더멘털은 여전히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말 감독기관의 자기자본 기준과 내부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일부 비핵심 비즈니스를 처분하고 나면 자기자본 비율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12월과 1월에 자본금 300억달러 증액한 것은 다양한 경기침체 시나리오에 대한 위기 상황 분석을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씨티와 우리의 미래, 그리고 여러분에 대한 분명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말했다.
비크람 팬딧 회장은 7일 오전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씨티은행 타운홀미팅(전국 부점장회의)에서 한국씨티은행 매각설에 대한 질문에 "절대로 팔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서브프라임 부실로 인한 추가손실 가능성에 대한 질문엔 "현재 자본확충 충분히 하고 있다"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예견이나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전일 오후 늦게 내부 통신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우리의 비즈니스 여러분야에서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봉착했지만 펀더멘털은 여전히 튼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년말 감독기관의 자기자본 기준과 내부목표를 초과 달성했고, 일부 비핵심 비즈니스를 처분하고 나면 자기자본 비율이 더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12월과 1월에 자본금 300억달러 증액한 것은 다양한 경기침체 시나리오에 대한 위기 상황 분석을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씨티와 우리의 미래, 그리고 여러분에 대한 분명한 신뢰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