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삼구)이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27.3% 늘어난 26조 4429억원, 영업이익은 36.9% 증가한 2조 28억원, 경상이익은 2.6% 늘어난 1조 9,709억원, 당기순이익은 5.0% 증가한 1조 4447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또 올해 연구, 확장, 신규투자를 대폭 늘려 지난해 총 투자액 2조 2764억원 보다 28.2%정도 늘어난 총 2조 91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가 밝힌 세부 투자 내역을 보면, 연구투자에 2057억원(지난해 1,442억원 보다 42.6% 증가), 확장투자에 1조 4786억원(지난해 1조 1,680억원 보다 26.6% 증가), 신규투자에 3254억원(지난해 1,563억원에서 108.2% 증가) 등 선택과 집중에 따른 투자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호아시아나는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고속, 금호렌터카, 한국복합물류 등을 중심으로 약 5000억원 이상의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통운 인수..향후 5년간 11조 7500억원 매출 증가 기대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남수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과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통운 M&A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향후 대한통운과의 상호보완적인 물류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물류그룹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대한통운이 글로벌 선도 종합물류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사 인소싱 물량 전환을 통해 국내 사업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육-해-공 연계를 통한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향후 5년간 11조 750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대한통운 인수로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보는 대우건설은 리비아 공사 수주, 대한통운 발주 물류센터 개발, 대한통운 부지활용 개발사업, 해외 항만/물류기지 건설 등으로 향후 5년간 8조 2,0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물류사업, 해외사업, 택배사업 등 대한통운과의 연계 사업으로 연간 화물 매출액의 약 10%인 900억원, 향후 5년간 4,5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한통운은 ▲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의 국내 및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인소싱 물량 확보, ▲ 육해공 연계통한 종합물류사업 전개, ▲ 한국복합물류 기반 이용, ▲ 대우건설/금호건설과의 해외 항만 및 터미널 개발사업 동반 진출, ▲ 아시아나항공과 연계한 항공화물/육상 패키지 상품 개발 등으로 향후 5년간 3조 1,00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날 금호아시아나는 대한통운 인수 총 투자금액은 4조 1,040억원이라고 공개하고 이중 금호아시아나는 자체자금 1조 5,344억원, 교환사채(EB) 1조 1,520억원, 인수금융 7,546억원 등을 통해 3조 4,41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전략적 투자자(SI)는 1,750억원을, 재무적 투자자(FI)는 4,88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 '500년 영속기반 구축' 3대 전략 발표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금호아시아나는 ▲ 사업구조의 안정화, ▲ 건실한 재무구조의 구축, ▲ 아름다운 기업문화 창달 등 올초 경영방침으로 제시한 ‘500년 영속기반 구축’을 위한 3대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물류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한통운 인수로 ▲ 건설 부문, ▲ 운송·물류·서비스 부문, ▲ 제조·화학 부문 등 3개 사업부문의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갖춤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의 심화 및 확대에 나서 ‘업계 최고1등 기업가치 창출’을 통한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호아시아나는 주주, 고객, 임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차원에서,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안전경영 등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등 아름다운 기업문화 창달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이러한 기업문화의 창달을 위한 인재상으로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맡은 직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춘 프로페셔널로서 업계 최고 1등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매진하는 집념의 세계인’을 제시하고 부지런하고 적극적이며, 연구하고 항상 공부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또 올해 연구, 확장, 신규투자를 대폭 늘려 지난해 총 투자액 2조 2764억원 보다 28.2%정도 늘어난 총 2조 9193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가 밝힌 세부 투자 내역을 보면, 연구투자에 2057억원(지난해 1,442억원 보다 42.6% 증가), 확장투자에 1조 4786억원(지난해 1조 1,680억원 보다 26.6% 증가), 신규투자에 3254억원(지난해 1,563억원에서 108.2% 증가) 등 선택과 집중에 따른 투자를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호아시아나는 해외시장 진출을 강화하기 위해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 금호피앤비화학, 금호고속, 금호렌터카, 한국복합물류 등을 중심으로 약 5000억원 이상의 해외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한통운 인수..향후 5년간 11조 7500억원 매출 증가 기대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남수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강주안 아시아나항공 사장,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과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통운 M&A 투자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향후 대한통운과의 상호보완적인 물류사업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물류그룹으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호아시아나는 대한통운이 글로벌 선도 종합물류사업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사 인소싱 물량 전환을 통해 국내 사업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육-해-공 연계를 통한 종합물류사업을 전개해 나가는 등 계열사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향후 5년간 11조 7500억원의 매출 증가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대한통운 인수로 가장 큰 시너지 효과를 보는 대우건설은 리비아 공사 수주, 대한통운 발주 물류센터 개발, 대한통운 부지활용 개발사업, 해외 항만/물류기지 건설 등으로 향후 5년간 8조 2,0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물류사업, 해외사업, 택배사업 등 대한통운과의 연계 사업으로 연간 화물 매출액의 약 10%인 900억원, 향후 5년간 4,500억원의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또 대한통운은 ▲ 금호타이어, 금호석유화학의 국내 및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인소싱 물량 확보, ▲ 육해공 연계통한 종합물류사업 전개, ▲ 한국복합물류 기반 이용, ▲ 대우건설/금호건설과의 해외 항만 및 터미널 개발사업 동반 진출, ▲ 아시아나항공과 연계한 항공화물/육상 패키지 상품 개발 등으로 향후 5년간 3조 1,000억원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이날 금호아시아나는 대한통운 인수 총 투자금액은 4조 1,040억원이라고 공개하고 이중 금호아시아나는 자체자금 1조 5,344억원, 교환사채(EB) 1조 1,520억원, 인수금융 7,546억원 등을 통해 3조 4,41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전략적 투자자(SI)는 1,750억원을, 재무적 투자자(FI)는 4,88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 '500년 영속기반 구축' 3대 전략 발표
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금호아시아나는 ▲ 사업구조의 안정화, ▲ 건실한 재무구조의 구축, ▲ 아름다운 기업문화 창달 등 올초 경영방침으로 제시한 ‘500년 영속기반 구축’을 위한 3대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물류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대한통운 인수로 ▲ 건설 부문, ▲ 운송·물류·서비스 부문, ▲ 제조·화학 부문 등 3개 사업부문의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갖춤에 따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구조의 심화 및 확대에 나서 ‘업계 최고1등 기업가치 창출’을 통한 확고한 시장 지배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금호아시아나는 주주, 고객, 임직원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차원에서, 지탄받지 않는 경영, 협력사 상생경영, 장애인 등 소외계층 돕기, 헌혈운동, 문화예술 지원, 아름다운 노사문화, 환경·안전경영 등 아름다운 기업 7대 실천과제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는 등 아름다운 기업문화 창달에도 힘쓰기로 했다.
또 이러한 기업문화의 창달을 위한 인재상으로 ‘직업에 대한 윤리의식을 갖추고 맡은 직무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춘 프로페셔널로서 업계 최고 1등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매진하는 집념의 세계인’을 제시하고 부지런하고 적극적이며, 연구하고 항상 공부하는 인재를 양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