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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아트센터는 관장인 노소영씨가 서울예술대학 디지털 아트과 조교수가 됐다고 28일 밝혔다.
평소 과학 기술을 접목시킨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 노소영씨는 지난 2006년 연세대에 디지털아트 관련 박사과정에 등록할 정도로 이 분야에 열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트센터 측은 지난 1년 간의 공부를 마친뒤 현재는 잠시 중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는 서울 남산에서 사람(People)과 예술(Art),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파티(party)라는 이름의 미디어아트 축제를 열어 본격적인 외부활동을 시작하기도 했다.
또한 노소영 관장은 서울예대 조교수 이전에 다양한 교수활동으로 경험을 쌓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0년에서 2002년까지 노소영 관장은 경희대 경영대학원 문화예술경영학과 겸임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중국 청화대 커뮤니케이션학과에 교수로 출강해 왔다고 아트센터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