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류제현 애널리스트는 15일 해운업과 관련, "BDI는 지난해 고점 대비 49.1%까지 하락한 이후 다시 저점 대비 28.0% 반등한 상태로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지난 해말 고점 이후 3개월간 하락세가 지속된바 있지만 운임 회복과 함께 하반기까지도 건화물선사의 어닝모멘텀 역시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음은 류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기다리던 모멘텀: BAOSTEEL, Vale와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
BAOSTEEL에 따르면 BAOSTEEL은 세계 1위 철광석 수출업체인 브라질의 Vale사와의 철광석 수입 단가 협상이 타결됨. 이는 2~3월 협상 타결을 예상했던 당사의 기대치와 부합하는 것이며, 6월 이후에 타결 가능성을 우려한 일부 보수적인 예상 보다 4개월 이상 빠른 것임.
■ 물리적 수요 발생과 함께 건화물선 반등 지속 예상
수입단가 65%~71%는 한국 및 일본 철강사의 인상률과 같은 것이나 건화물선 시황에 있어서는 시장의 우려보다 빠른 시점에 타결되었다는 것이 특히 의미 있음. 이로서 호주 철광석 업체와의 협상도 더욱 빨라지며 전체적으로 건화물선 운송 수요 재개 기대감이 나타날 전망. 실제로 협상 타결 소식과 함께 지난 22일 BCI가 6.5%급등했으며 Capesize 선도시장은 이보다 하루 빠른 21일부터 양일간 13% 상승.
■ 2/4분기까지 지속될 해운주 반등세 지속 기대
BDI는 지난해 고점 대비 49.1%까지 하락한 이후 다시 저점 대비 28.0% 반등한 상태로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지난 해말 고점 이후 3개월간 하락세가 지속된바 있지만 운임 회복과 함께 하반기까지도 건화물선사의 어닝모멘텀 역시 지속될 것. 대한해운(005880, BUY, TP 35만원) STX팬오션(028670, BUY, TP 2,500원)를 비롯한 주요 해운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유지.
다음은 류 애널리스트의 이날 리포트 주요 내용.
■ 기다리던 모멘텀: BAOSTEEL, Vale와 철광석 수입단가 협상 타결
BAOSTEEL에 따르면 BAOSTEEL은 세계 1위 철광석 수출업체인 브라질의 Vale사와의 철광석 수입 단가 협상이 타결됨. 이는 2~3월 협상 타결을 예상했던 당사의 기대치와 부합하는 것이며, 6월 이후에 타결 가능성을 우려한 일부 보수적인 예상 보다 4개월 이상 빠른 것임.
■ 물리적 수요 발생과 함께 건화물선 반등 지속 예상
수입단가 65%~71%는 한국 및 일본 철강사의 인상률과 같은 것이나 건화물선 시황에 있어서는 시장의 우려보다 빠른 시점에 타결되었다는 것이 특히 의미 있음. 이로서 호주 철광석 업체와의 협상도 더욱 빨라지며 전체적으로 건화물선 운송 수요 재개 기대감이 나타날 전망. 실제로 협상 타결 소식과 함께 지난 22일 BCI가 6.5%급등했으며 Capesize 선도시장은 이보다 하루 빠른 21일부터 양일간 13% 상승.
■ 2/4분기까지 지속될 해운주 반등세 지속 기대
BDI는 지난해 고점 대비 49.1%까지 하락한 이후 다시 저점 대비 28.0% 반등한 상태로 이러한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함. 지난 해말 고점 이후 3개월간 하락세가 지속된바 있지만 운임 회복과 함께 하반기까지도 건화물선사의 어닝모멘텀 역시 지속될 것. 대한해운(005880, BUY, TP 35만원) STX팬오션(028670, BUY, TP 2,500원)를 비롯한 주요 해운주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