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수도권 통근시간을 30분 이상 단축하기 위한 '수도권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21일 내놓았다.
인수위의 이 대책에서 현행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버스 우선통행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확대 ▲거점 운행 광역급행버스 제도 도입 ▲광역전철 경쟁력 확보 ▲도시고속도로 HOT Lane 시행 등을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평일 출ㆍ퇴근 시간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에 '버스 전용차로제'가 확대 시행된다. 이로써 수원IC에서 반포IC까지 출퇴근 시간이 기존 34분에서 21분으로 13분 단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중앙 버스전용차로를 오는 2012년까지 13개노선으로 확대하고, 올해 신반포․노량진․신촌․공항로 등 4개 구간과 안양~사당, 용인~서울간 2개 노선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는 또 현행 광역버스(좌석형 시내버스)는 간선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다며 거점간 운행 광역급행버스 제도를 도입한다.
운수사업시행령을 개정해 정부가 직접 노선를 통해 노선 직선화 및 운행시간 단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도심까지 1시간내 진입을 목표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 주요 정류장만 정차, 목적지까지 최단시간․거리를 운행한다는 것이다. 또 간선과 지선 수송체계로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광역급행열차를 운행한다. 신설되는 신안산선․ 신분당선 연장선․ 대곡~소사선 등 노선은 기본설계부터 급․완행 병행 운행을 고려하고, 기존 노선은 대피선로, 무정차(SKIP-STOP) 등 급행열차를 운행한다.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량 관리를 위해 혼잡통행료 부과하는 한편 다인승 차량 우선차로제(HOT Lane)를 도입한다. 즉 수송효율이 높은 차량(대중교통, 다인승 탑승차량)에 대해 선별적으로 우선 통행권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한남IC~판교IC)와 올림픽대로 혼잡구간(여의도~잠실)에서 우선 도입한 후 효과를 검토해 다른 간선도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자체간 버스정보시스템을 연계, 광역단위 버스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수도권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내년 4월까지 구축한다. 오는 1020년까지 버스정류장에 버스 도착예정시간, 현재위치 등을 제공하는 안내전광판 설치한다.
건교부, 도로공사, 서울시 등 각각 구축․운영중인 교통정보안내를 전국 단일번호(1333)으로 통합하고, 서울시 권역별 주차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2012년까지 구축한다.
올해중으로 수도권 교통카드를 경기도 좌석버스까지 통합 적용해 스마트 교통카드 사용을 확대한다.
인수위는 "이같은 계획이 실시될 경우 승용차 이용자 일평균 4만6000명(승용차 일평균 4만대)이 광역버스로 전환할 것"이라며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9200만리터, 1565억원이 줄고, 연간 온실가스(CO2)도 12만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수위의 이 대책에서 현행 승용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대중교통 중심으로 바꾸기 위해 ▲버스 우선통행 위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확대 ▲거점 운행 광역급행버스 제도 도입 ▲광역전철 경쟁력 확보 ▲도시고속도로 HOT Lane 시행 등을 추진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평일 출ㆍ퇴근 시간대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구간에 '버스 전용차로제'가 확대 시행된다. 이로써 수원IC에서 반포IC까지 출퇴근 시간이 기존 34분에서 21분으로 13분 단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중앙 버스전용차로를 오는 2012년까지 13개노선으로 확대하고, 올해 신반포․노량진․신촌․공항로 등 4개 구간과 안양~사당, 용인~서울간 2개 노선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인수위는 또 현행 광역버스(좌석형 시내버스)는 간선기능 수행에 한계가 있다며 거점간 운행 광역급행버스 제도를 도입한다.
운수사업시행령을 개정해 정부가 직접 노선를 통해 노선 직선화 및 운행시간 단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도심까지 1시간내 진입을 목표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 주요 정류장만 정차, 목적지까지 최단시간․거리를 운행한다는 것이다. 또 간선과 지선 수송체계로 효율성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일부 역을 무정차 통과하는 광역급행열차를 운행한다. 신설되는 신안산선․ 신분당선 연장선․ 대곡~소사선 등 노선은 기본설계부터 급․완행 병행 운행을 고려하고, 기존 노선은 대피선로, 무정차(SKIP-STOP) 등 급행열차를 운행한다.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량 관리를 위해 혼잡통행료 부과하는 한편 다인승 차량 우선차로제(HOT Lane)를 도입한다. 즉 수송효율이 높은 차량(대중교통, 다인승 탑승차량)에 대해 선별적으로 우선 통행권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경부고속도로(한남IC~판교IC)와 올림픽대로 혼잡구간(여의도~잠실)에서 우선 도입한 후 효과를 검토해 다른 간선도로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지자체간 버스정보시스템을 연계, 광역단위 버스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수도권 광역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내년 4월까지 구축한다. 오는 1020년까지 버스정류장에 버스 도착예정시간, 현재위치 등을 제공하는 안내전광판 설치한다.
건교부, 도로공사, 서울시 등 각각 구축․운영중인 교통정보안내를 전국 단일번호(1333)으로 통합하고, 서울시 권역별 주차정보 통합관리시스템을 2012년까지 구축한다.
올해중으로 수도권 교통카드를 경기도 좌석버스까지 통합 적용해 스마트 교통카드 사용을 확대한다.
인수위는 "이같은 계획이 실시될 경우 승용차 이용자 일평균 4만6000명(승용차 일평균 4만대)이 광역버스로 전환할 것"이라며 "연간 에너지 소비량이 9200만리터, 1565억원이 줄고, 연간 온실가스(CO2)도 12만톤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