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김지형기자] 벨기에 최대 금융 보험회사인 포르티스(Fortis)가 서브프라임 관련 손실로 인해 최악의 상황의 경우 2007년 순익이 30~40억 유로 정도로 줄어들 것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르티스는 지난 주말 시장에서 대규모 서브프라임 손실 및 증자 필요 루머가 나돌면서 주가가 11%나 폭락, 벨기에 증시 전반을 끌어내린 바 있다.
포르티스는 27일 자사 웹사이트에 공개한 성명을 통해 "서브프라임 손실에도 불구하고 자산 건전성 및 지불여력은 여전히 Tier1등급으로 건실하다"며, "배당을 주당 0.59유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한 유럽계 매체에서는 포르티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자산담보부증권(CDO)에 투자해 20억 유로 정도의 대손상각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증자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포르티스는 현재 서브프라임 CDO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재평가 중이며 지난 분기에 밝힌 것 외에 추가적인 익스포저는 없으며, 현재 증자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BN암로 인수와 관련해서는 240억 유로 자금조달 계획이 예정대로 문제없이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
포르티스는 지난 주말 시장에서 대규모 서브프라임 손실 및 증자 필요 루머가 나돌면서 주가가 11%나 폭락, 벨기에 증시 전반을 끌어내린 바 있다.
포르티스는 27일 자사 웹사이트에 공개한 성명을 통해 "서브프라임 손실에도 불구하고 자산 건전성 및 지불여력은 여전히 Tier1등급으로 건실하다"며, "배당을 주당 0.59유로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한 유럽계 매체에서는 포르티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자산담보부증권(CDO)에 투자해 20억 유로 정도의 대손상각 처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증자가 불가피 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포르티스는 현재 서브프라임 CDO 포트폴리오의 가치를 재평가 중이며 지난 분기에 밝힌 것 외에 추가적인 익스포저는 없으며, 현재 증자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ABN암로 인수와 관련해서는 240억 유로 자금조달 계획이 예정대로 문제없이 진행 중이라고 회사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