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일본검색 사업 준비를 위해 중국 대련에 신규법인 NHST를 설립키로 했다.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은 13일 일본 검색사업 준비 지원을 위해 중국 다롄(大連)에 검색 DB(데이터베이스)분석등 데이터마이닝을 담당하는 신규법인 'NHST'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NHST의 자본금은 88만 달러(1억엔)로 NHN 재팬이 100% 출자하고 김양도 전글로벌오퍼레이션담당 실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NHST는 일본 검색 서비스 지원을 위해 대부분의 인력을 중국 거주 일본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검색 지원 역할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축적과 중국 시장 분석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도 담당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NHN 최휘영 대표는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은 우수한 검색기술 개발과 네이버 재팬은 서비스 및 사업개발, NHST는 검색DB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세 나라가 역할 분담과 상호 시너지 효과 발휘를 통해 일본 검색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내년초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에서 알파버전의 일본 검색엔진을 테스트 중이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일본 시장분석과 운영 마케팅 등 검색 사업에 주력할 '네이버 재팬'을 설립한 바 있다.
NHST 첫 수장을 맡은 김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밟았다.
지난 2003년 NHN재팬 부사장 겸 COO와 NHN 글로벌운영TF 팀장에 이어 글로벌오퍼레이션담당 실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NHST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됐다.
NHN(대표이사 사장 최휘영)은 13일 일본 검색사업 준비 지원을 위해 중국 다롄(大連)에 검색 DB(데이터베이스)분석등 데이터마이닝을 담당하는 신규법인 'NHST'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NHST의 자본금은 88만 달러(1억엔)로 NHN 재팬이 100% 출자하고 김양도 전글로벌오퍼레이션담당 실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NHST는 일본 검색 서비스 지원을 위해 대부분의 인력을 중국 거주 일본인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향후 일본 검색 지원 역할뿐만 아니라 중국 검색 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 축적과 중국 시장 분석을 위한 전초기지 역할도 담당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NHN 최휘영 대표는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은 우수한 검색기술 개발과 네이버 재팬은 서비스 및 사업개발, NHST는 검색DB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며 "세 나라가 역할 분담과 상호 시너지 효과 발휘를 통해 일본 검색사업을 성공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N은 내년초 일본 검색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에서 알파버전의 일본 검색엔진을 테스트 중이다.
앞서 지난 11월 30일 일본 시장분석과 운영 마케팅 등 검색 사업에 주력할 '네이버 재팬'을 설립한 바 있다.
NHST 첫 수장을 맡은 김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석박사과정을 밟았다.
지난 2003년 NHN재팬 부사장 겸 COO와 NHN 글로벌운영TF 팀장에 이어 글로벌오퍼레이션담당 실장을 지냈으며 이번에 NHST 대표이사에 취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