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진우기자]NHN(대표 최휘영)은 UNODC(United Nations Office on Drugs and Crime)과 제휴를 체결하고, 최근 범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나섰다고 5일 밝혔다.
NHN은 이번 제휴를 통해 UNODC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공동 진행하는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디지털 가상포럼' 구축을 위해 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디지털 가상포럼'은 아시아 각국 사법 기관 공무원들의 사이버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수사 관련한 온라인 원격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사이트를 구축하는 범국가적인 프로젝트를 말한다.
NHN 이석우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일반 기업이 UN이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첫 사례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NHN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UNODC 본부에서 진행된 제휴식에는 NHN의 이석우 부사장과 UNODC의 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박상기 원장이 참석했다.
NHN은 이번 제휴를 통해 UNODC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공동 진행하는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디지털 가상포럼' 구축을 위해 5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사이버범죄 방지를 위한 디지털 가상포럼'은 아시아 각국 사법 기관 공무원들의 사이버범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사이버범죄 예방수사 관련한 온라인 원격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교류를 위한 사이트를 구축하는 범국가적인 프로젝트를 말한다.
NHN 이석우 부사장은 "이번 제휴는 일반 기업이 UN이 진행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첫 사례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NHN의 지속적인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위치한 UNODC 본부에서 진행된 제휴식에는 NHN의 이석우 부사장과 UNODC의 안토니오 마리아 코스타 사무총장 그리고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박상기 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