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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기자] "애연가 여러분, 흡연매너 지키기에 동참해 주세요!"
정부, 지방자체단체, 기업 등 범사회적으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KT&G가 담뱃갑 인서트카드를 활용한 흡연예절 공익캠페인을 전개한다.
KT&G는 오는 26일부터 KT&G제품 중 인서트카드 삽입생산이 가능한 아리랑제품 250만갑을 시작으로 흡연예절 공익광고 인서트카드가 삽입된 제품을 시중에 출시한다.
담뱃갑 인서트카드 공익광고안은 '꽁초를 길에 버리셨습니까? 양심도 함께 버리셨군요! 흡연매너, 나를 보여주는 또다른 언어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A타입과 '차창 밖으로 던진 꽁초, 차창 밖으로 던진 인격! 흡연매너, 나를 보여주는 또다른 언어입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B타입 등 2가지가 제작되며, 인서트카드에는 캠페인문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삽화가 함께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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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이번 담뱃갑 인서트카드를 활용한 흡연예절 공익캠페인과 관련,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실시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단속 등과 같은 범사회적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에 담배사업자로서 해당 분야를 통해 동참하는 것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완수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KT&G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현재 아리랑제품에만 적용되는 흡연예절 인서트카드 공익광고는 제품생산 설비가 확충되는대로 타제품으로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이외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흡연환경 개선사업 등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