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은행보다 증권회사나 펀드회사가 금융업의 주류로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가계자산 구성도 현금이나 은행예금보다 증권 펀드 보험 등 전문화된 상품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전망이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이 7일 개최한 2008년 투자자포럼에서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금융팀장은 "현재 전문화된 금융상품에 대한 개인 고객들의 요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금융고객들의 관심이 예적금에서 자산관리, 간접투자, 전문상품 등으로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가계금융자산에서 현금 및 예금 비중이 계속 감소하는 반면 주식 연금 보험 등 투자자산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금융산업의 중심도 은행 위주의 저축형 상품보다는 증권 펀드 등 투자형 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권 금융팀장은 "금융산업의 겅제전반에 대한 영향력이 크게 확대하고 있다"며 "금융업의 부가가치율이 71.7%로 제조업(22.1%)와 서비스업(57.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 금융팀장은 또 "은행이 우월한 점포망을 이용, 펀드판매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며 "향후 자산관리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 분석했다.
권 금융팀장은 "자본시장 통합법이 시행되면 자본시장 및 증권산업 관련 법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해 포괄적인 금융투자상품이 출현할 것"이라며 "특히 금융업무영역이 확대돼 증권업 자산운용업 등의 시너지효과가 제고될 것"이라 분석했다.
푸르덴셜투자증권이 7일 개최한 2008년 투자자포럼에서 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금융팀장은 "현재 전문화된 금융상품에 대한 개인 고객들의 요구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금융고객들의 관심이 예적금에서 자산관리, 간접투자, 전문상품 등으로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가계금융자산에서 현금 및 예금 비중이 계속 감소하는 반면 주식 연금 보험 등 투자자산의 비중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이와 함께 금융산업의 중심도 은행 위주의 저축형 상품보다는 증권 펀드 등 투자형 상품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권 금융팀장은 "금융산업의 겅제전반에 대한 영향력이 크게 확대하고 있다"며 "금융업의 부가가치율이 71.7%로 제조업(22.1%)와 서비스업(57.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권 금융팀장은 또 "은행이 우월한 점포망을 이용, 펀드판매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했다"며 "향후 자산관리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 분석했다.
권 금융팀장은 "자본시장 통합법이 시행되면 자본시장 및 증권산업 관련 법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해 포괄적인 금융투자상품이 출현할 것"이라며 "특히 금융업무영역이 확대돼 증권업 자산운용업 등의 시너지효과가 제고될 것"이라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