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겹경사를 맞았다.
이건희 회장의 맏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와 둘째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가 각각 한달 간격으로 득남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5일 삼성그룹과 계열사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맏딸인 이부진(37)호텔신라 상무가 지난달 득남했다. 결혼 8년만에 득남한 것.
이부진 상무는 지난 99년 8월 삼성계열사에 근무하던 회사원 임우재(39 현 삼성전기 상무)씨와 결혼했다. 결혼생활 8년 동안 아이가 없었으나 이번에 남아를 낳았다.
이에앞서 지난 7월 이 회장의 둘째딸인 이서현(34) 제일모직 상무도 아들을 출산했다.
이서현 상무는 김병관 동아일보 회장의 차남인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와 결혼해 그동안 딸만 셋을 뒀으나 이번에 득남의 꿈을 이뤘다.
김재열씨는 현재 서현씨와 함께 제일모직에서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재직중이다.
김 상무는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중학교 친구사이로 이 전무의 소개로 사귀어오다 지난 2000년 7월 결혼했다.
올 들어 이 회장에게 좋은소식보단 나쁜소식이 더 빨리 찾아들었지만 이번 두 딸의 외손자 소식은 그간의 언잖은 기분을 털어낼 만한 소식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등 전자부문계열의 실적악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실패 등으로 삼성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의 경우 IOC위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나섰던 이 회장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이건희 회장의 맏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와 둘째딸인 이서현 제일모직 상무가 각각 한달 간격으로 득남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5일 삼성그룹과 계열사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그룹 맏딸인 이부진(37)호텔신라 상무가 지난달 득남했다. 결혼 8년만에 득남한 것.
이부진 상무는 지난 99년 8월 삼성계열사에 근무하던 회사원 임우재(39 현 삼성전기 상무)씨와 결혼했다. 결혼생활 8년 동안 아이가 없었으나 이번에 남아를 낳았다.
이에앞서 지난 7월 이 회장의 둘째딸인 이서현(34) 제일모직 상무도 아들을 출산했다.
이서현 상무는 김병관 동아일보 회장의 차남인 김재열 제일모직 상무와 결혼해 그동안 딸만 셋을 뒀으나 이번에 득남의 꿈을 이뤘다.
김재열씨는 현재 서현씨와 함께 제일모직에서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재직중이다.
김 상무는 이 회장의 장남인 이재용 삼성전자 전무와 중학교 친구사이로 이 전무의 소개로 사귀어오다 지난 2000년 7월 결혼했다.
올 들어 이 회장에게 좋은소식보단 나쁜소식이 더 빨리 찾아들었지만 이번 두 딸의 외손자 소식은 그간의 언잖은 기분을 털어낼 만한 소식이다.
삼성전자와 삼성SDI등 전자부문계열의 실적악화와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실패 등으로 삼성은 다소 침체된 분위기였다.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실패의 경우 IOC위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적극 나섰던 이 회장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