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은행권의 중소기업대출 규모가 8조6000억원에 이르렀지만 어음 만기 도래분 결제일이 6월 말 휴일에 따라 7월 초로 넘어간 것을 감안하면 크게 높은 수준은 아니라는 진단이 나왔다.
또한 하반기 중소기업대출 증가세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김대평 부원장보는 18일 정례브리핑 도중 "6월말 만기 어음 결제예정 규모 1조4000억원을 빼면 실제 증가분은 7조2000억원 정도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부원장보는 2분기 중소기업대출이 원화 기준으로 22조8000억원이 늘었고 그 중에 6월 증가분이 큰 것으로 보인 것은 우량 중소기업 발굴 노력과 거래중소기업 지원 노력이 강화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어 SOHO대출 모형을 개발하는 등 리스크관리능력이 제고된 것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중소기업대출 전망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자산확대 쪽보다 수익확대 쪽으로 이동했고 콜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차주들의 부담 역시 늘고 있기 때문에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하반기 중소기업대출 증가세는 둔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김대평 부원장보는 18일 정례브리핑 도중 "6월말 만기 어음 결제예정 규모 1조4000억원을 빼면 실제 증가분은 7조2000억원 정도로 볼 수 있다"며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김 부원장보는 2분기 중소기업대출이 원화 기준으로 22조8000억원이 늘었고 그 중에 6월 증가분이 큰 것으로 보인 것은 우량 중소기업 발굴 노력과 거래중소기업 지원 노력이 강화된 결과라고 풀이했다.
이어 SOHO대출 모형을 개발하는 등 리스크관리능력이 제고된 것도 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하반기 중소기업대출 전망에 대해서는 "은행들이 자산확대 쪽보다 수익확대 쪽으로 이동했고 콜금리 인상에 따라 시중금리가 상승하면서 차주들의 부담 역시 늘고 있기 때문에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