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RBS)가 이끄는 인수 그룹이 드디어 ABN암로에 대한 인수제안서를 제출했다.
RBS외에 포티스(Fortis), 산탄데르(Santander) 등이 참여한 인수그룹이 이번에 제출한 인수 조건은 주당 38.4유로, 총 711억유로(미화 955억달러 상당)로, 바클레이즈(Barclays)의 조건보다 86억유로, 14% 더 높은 수준이다.
RBS 등은 이번 인수조건은 ABN의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현금 비중이 79%에 달한다는 사실을 강조, "이는 바클레이즈의 제안보다 좀 더 확실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인수 조건에 따르면 ABN의 주주들은 1주당 30.4유로 외에 RBS 주식 0.844주를 받게 된다.
이 같은 RBS 그룹의 인수안이 받아들여질 것인지는 ABN암로 주주들의 라살뱅크(LaSalle Bank) 매각에 대한 찬반 여부에 달려있다.
RBS외에 포티스(Fortis), 산탄데르(Santander) 등이 참여한 인수그룹이 이번에 제출한 인수 조건은 주당 38.4유로, 총 711억유로(미화 955억달러 상당)로, 바클레이즈(Barclays)의 조건보다 86억유로, 14% 더 높은 수준이다.
RBS 등은 이번 인수조건은 ABN의 주주들에게 지급되는 현금 비중이 79%에 달한다는 사실을 강조, "이는 바클레이즈의 제안보다 좀 더 확실한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인수 조건에 따르면 ABN의 주주들은 1주당 30.4유로 외에 RBS 주식 0.844주를 받게 된다.
이 같은 RBS 그룹의 인수안이 받아들여질 것인지는 ABN암로 주주들의 라살뱅크(LaSalle Bank) 매각에 대한 찬반 여부에 달려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