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전년보다 3계단 상승했다.
10일 재정경제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의 2007년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전년에 비해 3단계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지난 2003년 32위에서 2004년 31위, 2005년 27위로 높아지다가 지난해 32위로 5단계나 떨어진 바 있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10위(전년 11위),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12위(전년 14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전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전년 3위)와 홍콩(전년 2위)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전년보다 3계단 상승한 15위, 독일은 9계단이나 상승한 16위, 프랑스도 2단계 상승한 2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영국은 전년과 같은 20위를, 일본은 8계단 후퇴한 24위를 나타냈다.
4대 부문별로는 경제성과부문이 다소 부진했던 경기상황 및 국제무역, 외국인투자 부문의 부진을 반영해 전년 36위에서 49위로 크게 하락했다.
장기실업률(1위), 상품수출액(11위) 등은 강점 요인이었지만 높은 생활비용 지수(54위), 관광수입(49위), 외국인직접투자(49위) 등은 약점으로 작용했다.
반면 정부 효율성(41위->31위), 인프라 분야(22위->19위)는 개선됐고 기업 효율성 부문은 전년과 같은 38위를 기록했다.
20개 세부 부문별로는 재정정책(10위), 고용(15위), 과학기술(7위), 인프라(6위) 부문은 상위를 기록한 반면 국제무역(45위), 외국인투자(43위), 생활비용(51위), 사회적 인프라(52위) 등은 하위를 나타냈다.
10일 재정경제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의 2007년 세계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전년에 비해 3단계 상승한 29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은 지난 2003년 32위에서 2004년 31위, 2005년 27위로 높아지다가 지난해 32위로 5단계나 떨어진 바 있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는 10위(전년 11위),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 중에서는 12위(전년 14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전년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전년 3위)와 홍콩(전년 2위)이 그 뒤를 이었다.
중국은 전년보다 3계단 상승한 15위, 독일은 9계단이나 상승한 16위, 프랑스도 2단계 상승한 28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영국은 전년과 같은 20위를, 일본은 8계단 후퇴한 24위를 나타냈다.
4대 부문별로는 경제성과부문이 다소 부진했던 경기상황 및 국제무역, 외국인투자 부문의 부진을 반영해 전년 36위에서 49위로 크게 하락했다.
장기실업률(1위), 상품수출액(11위) 등은 강점 요인이었지만 높은 생활비용 지수(54위), 관광수입(49위), 외국인직접투자(49위) 등은 약점으로 작용했다.
반면 정부 효율성(41위->31위), 인프라 분야(22위->19위)는 개선됐고 기업 효율성 부문은 전년과 같은 38위를 기록했다.
20개 세부 부문별로는 재정정책(10위), 고용(15위), 과학기술(7위), 인프라(6위) 부문은 상위를 기록한 반면 국제무역(45위), 외국인투자(43위), 생활비용(51위), 사회적 인프라(52위) 등은 하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