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이훈 애널리스트는 9일 GS홀딩스와 관련, "2008년 고도화 설비완료에 따른 이익증가의 가시성이 증가하는 것이 긍정적"이라며 "2008년 이후의 이익성장 모멘텀 및 고배당을 통한 주주친화정책을 감안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입니다.
- 목표주가를 4만4500원으로 상향조정
예상을 상회한 정제마진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1분기 GS홀딩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당사 기존 전망을 상회한 1,090억원과 1,029억원으로 추정된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수준이며 시장컨센서스 946억원을 상회할 전망임). 이러한 정제마진 추이를 반영하여 GS칼텍스 및 GS홀딩스의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
또한 GS홀딩스가 보유한 GS칼텍스의 가치(50% 지분 소유)를 3.8조원으로 상향하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 37,700원에서 44,500원(주당 NAV 55,640원에 20% 할인율을 적용함)으로 18% 상향 조정한다.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주가는 NAV대비 31% 할인되어 있고, 2008년 이후의 이익성장 모멘텀 및 고배당을 통한 주주친화정책을 감안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
- 2008년 고도화 설비완료에 따른 이익증가의 가시성이 증가하는 것이 긍정적임
긍정적인 변화는 최근의 정제마진 강세를 고려할 때, 2008년 고도화 설비의 본격 가동에 따른 이익 증가 여부가 확실해 지고 있는 점이다. 증설된 고도화 설비는 기존 예정인 12월보다 다소 빠른 11월부터 가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질 만큼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따라서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비 46% 증가한 6,070억원으로 전망되어,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뿐 만 아니라 2008년 예상 주당 배당금은 1,500원으로 증가하여 배당매력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GS칼텍스와 GS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개발은 캄보디아 A해상광구부터 경제성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사의 추정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도 자원개발에 대해 아직 별다른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원개발 성과가 발표될 경우,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NAV 추가상승 및 새로운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 할인율 축소를 통한 주가 re-rating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임
GS홀딩스의 GS칼텍스에 대한 대안투자성격과 주주친화정책을 고려할 경우,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인 할인율 축소를 통해 동사의 주가 재평가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첫째, GS홀딩스의 경우 지주회사를 매수할 때 나타나는 포트폴리오 비효율성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즉, GS홀딩스를 매수할 때, 원치않더라도 일정부분 GS홈쇼핑 등 다른 계열사의 주식을 매수한 것과 동일한 효과가 수반되는데, GS의 보유주식가치중 GS칼텍스가 85%에 이르고 비상장인 관계로 GS홀딩스의 매입은 사실상 GS칼텍스에 대한 대안투자이다.
둘째, 동사는 창출된 잉여현금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하여 기업가치의 증가가 주주가치의 증대로 이어지는 주주친화정책을 확립하였다. 특히 대주주들은 GS홀딩스의 주식만 보유하고 있어 대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가 동일할 뿐만 아니라 주주친화정책은 지속될 전망이다.
다음은 보고서입니다.
- 목표주가를 4만4500원으로 상향조정
예상을 상회한 정제마진의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1분기 GS홀딩스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당사 기존 전망을 상회한 1,090억원과 1,029억원으로 추정된다(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수준이며 시장컨센서스 946억원을 상회할 전망임). 이러한 정제마진 추이를 반영하여 GS칼텍스 및 GS홀딩스의 이익 전망을 상향 조정한다.
또한 GS홀딩스가 보유한 GS칼텍스의 가치(50% 지분 소유)를 3.8조원으로 상향하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 역시 기존 37,700원에서 44,500원(주당 NAV 55,640원에 20% 할인율을 적용함)으로 18% 상향 조정한다.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현주가는 NAV대비 31% 할인되어 있고, 2008년 이후의 이익성장 모멘텀 및 고배당을 통한 주주친화정책을 감안할 경우 주가의 추가 상승여력은 충분하다.
- 2008년 고도화 설비완료에 따른 이익증가의 가시성이 증가하는 것이 긍정적임
긍정적인 변화는 최근의 정제마진 강세를 고려할 때, 2008년 고도화 설비의 본격 가동에 따른 이익 증가 여부가 확실해 지고 있는 점이다. 증설된 고도화 설비는 기존 예정인 12월보다 다소 빠른 11월부터 가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질 만큼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따라서 2008년 영업이익은 전년비 46% 증가한 6,070억원으로 전망되어,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뿐 만 아니라 2008년 예상 주당 배당금은 1,500원으로 증가하여 배당매력 역시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GS칼텍스와 GS홀딩스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개발은 캄보디아 A해상광구부터 경제성이 발표될 예정이다. 당사의 추정뿐만 아니라 시장에서도 자원개발에 대해 아직 별다른 고려를 하지 않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자원개발 성과가 발표될 경우,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통한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에 따라 NAV 추가상승 및 새로운 주가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 할인율 축소를 통한 주가 re-rating이 충분히 가능한 상황임
GS홀딩스의 GS칼텍스에 대한 대안투자성격과 주주친화정책을 고려할 경우, 지주회사의 밸류에이션인 할인율 축소를 통해 동사의 주가 재평가가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첫째, GS홀딩스의 경우 지주회사를 매수할 때 나타나는 포트폴리오 비효율성 문제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즉, GS홀딩스를 매수할 때, 원치않더라도 일정부분 GS홈쇼핑 등 다른 계열사의 주식을 매수한 것과 동일한 효과가 수반되는데, GS의 보유주식가치중 GS칼텍스가 85%에 이르고 비상장인 관계로 GS홀딩스의 매입은 사실상 GS칼텍스에 대한 대안투자이다.
둘째, 동사는 창출된 잉여현금의 대부분을 배당금으로 주주에게 환원하여 기업가치의 증가가 주주가치의 증대로 이어지는 주주친화정책을 확립하였다. 특히 대주주들은 GS홀딩스의 주식만 보유하고 있어 대주주와 일반주주의 이해가 동일할 뿐만 아니라 주주친화정책은 지속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