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정호 대표, 뉴스핌 인터뷰.. ABN암로는 '최대주주'
태원엔터테인먼트 태정호 대표이사는 3일'최대주주 위치 확보한 ABN암로 직접 경영설'과 관련, "엔터산업 특성상 기존 경영진의 경영권은 사실상 ABN암로부터 보장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3일 11시 2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특히 그는 "ABN암로의 태원엔터 최대주주 위치 확보는 상당한 의미있는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투자차원이 아닌 ABN암로에서 태원엔터의 장래성을 보고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대표는 "ABN암로에서 최대주주 위치를 확보하면서 회사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며 "ABN암로 역시 투자목적을 경영참가로 입장을 표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사회 선임 등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ABN암로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어떻게 보면 경영권이 넘어간 것으로도 볼수 있다"며 "하지만 기존 경영진의 회사경영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 대표는 이번 ABN암로의 태원엔터 최대주주 확보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내비쳤다.
그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이 일시적으로 최대주주가 된 사례는 있게지만 이번 태원엔터 처럼 장래성을 보고 최대주주 위치를 확보한 사례는 거의 없다"며 "
태 대표는 현재까지 ABN암로로부터 이사선임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통보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태원엔터는 이사회를 열고 ABN암로은행앤브이에 대해 보통주 268만1714주 187억원의 제3자 배정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ABN암로은행앤브이는 기존 보유주식 262만2814주에서 이번 제3자배정 신주발행주식 268만1714주를 더해 총 530만4528주(32.97%)로 태원엔터 최대주주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발행가는 지난달 29일 종가(6200원)보다 12.9% 높은 7000원으로 1년간 보호예수에 묶이게 된다.
(이 기사는 3일 11시 26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특히 그는 "ABN암로의 태원엔터 최대주주 위치 확보는 상당한 의미있는 것"이라며 "이는 단순한 투자차원이 아닌 ABN암로에서 태원엔터의 장래성을 보고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태 대표는 "ABN암로에서 최대주주 위치를 확보하면서 회사 전반에 영향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라며 "ABN암로 역시 투자목적을 경영참가로 입장을 표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사회 선임 등의 변화는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ABN암로가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어떻게 보면 경영권이 넘어간 것으로도 볼수 있다"며 "하지만 기존 경영진의 회사경영에는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 대표는 이번 ABN암로의 태원엔터 최대주주 확보는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내비쳤다.
그는 "세계적인 투자은행이 일시적으로 최대주주가 된 사례는 있게지만 이번 태원엔터 처럼 장래성을 보고 최대주주 위치를 확보한 사례는 거의 없다"며 "
태 대표는 현재까지 ABN암로로부터 이사선임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통보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태원엔터는 이사회를 열고 ABN암로은행앤브이에 대해 보통주 268만1714주 187억원의 제3자 배정을 결의했다.
이에 따라 ABN암로은행앤브이는 기존 보유주식 262만2814주에서 이번 제3자배정 신주발행주식 268만1714주를 더해 총 530만4528주(32.97%)로 태원엔터 최대주주 위치를 확보하게 됐다.
발행가는 지난달 29일 종가(6200원)보다 12.9% 높은 7000원으로 1년간 보호예수에 묶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