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4개 외국은행들에게 현지법인 설립을 허가함으로써 위앤화 소매금융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중국 은행규제위원회(CBRC)는 20일 HSBC 차이나, 스탠더드 차타드(Standard Chatered Bank) 차이나, 뱅크오브이스트아시아 차이나 그리고 시티은행(Citibank) 차이나 등 4개 은행에 대해 현지법인 영업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외국은행들은 정식 등록절차를 마치게 되면 공식적으로 외환서비스와 위앤화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된다. 등록일정은 다음 달까지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규제당국은 지난 해 12월 11일 WTO에 약속한 대로 해외은행에 대한 모든 지리적, 사업적인 제약을 제거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으며, 이 규정은 외국은행이 지역은행과 마찬가지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법인을 설립하도록 해놓고 있다.
CBRC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가 난 4개 외국은행들 외에 8개 외국은행들도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거치도록 승인이 난 상태다.
항셍은행(Hang Seng Bank), 미즈호기업은행(Mizuho Corporate Bank), 도쿄미쓰비시은행(Tokyo-Mitsubishi UFJ Ltd.), BDS은행(DBS Bank), ABN암로(ABN-Amro), 오버시차이니즈은행(Oversea Chinese Banking Corp) 등이 상하이에 현지 자회사를 설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며, JP모간 체이스(JP Morgan Chase Bank)가 베이징에, 윙항은행(Wing Hang Bank)은 선전에 각각 현지법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 CBRC는 난양상업은행(Nanyang Commercial Bank), 시틱 카와은행(CITIC Ka Wha Bank) 그리고 유나이티드오버시은행(United Oversea Bank) 등 세 곳의 현지법인 설립 신청서 제출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래 외국은행들은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세전순익이 3억500만달러로 전년대비 31.62%나 증가했다.
중국 은행규제위원회(CBRC)는 20일 HSBC 차이나, 스탠더드 차타드(Standard Chatered Bank) 차이나, 뱅크오브이스트아시아 차이나 그리고 시티은행(Citibank) 차이나 등 4개 은행에 대해 현지법인 영업을 허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4개 외국은행들은 정식 등록절차를 마치게 되면 공식적으로 외환서비스와 위앤화 서비스를 개시할 수 있게 된다. 등록일정은 다음 달까지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규제당국은 지난 해 12월 11일 WTO에 약속한 대로 해외은행에 대한 모든 지리적, 사업적인 제약을 제거하기 위해 새로운 규정을 마련했으며, 이 규정은 외국은행이 지역은행과 마찬가지 사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지법인을 설립하도록 해놓고 있다.
CBRC에 따르면 이번에 허가가 난 4개 외국은행들 외에 8개 외국은행들도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사전절차를 거치도록 승인이 난 상태다.
항셍은행(Hang Seng Bank), 미즈호기업은행(Mizuho Corporate Bank), 도쿄미쓰비시은행(Tokyo-Mitsubishi UFJ Ltd.), BDS은행(DBS Bank), ABN암로(ABN-Amro), 오버시차이니즈은행(Oversea Chinese Banking Corp) 등이 상하이에 현지 자회사를 설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며, JP모간 체이스(JP Morgan Chase Bank)가 베이징에, 윙항은행(Wing Hang Bank)은 선전에 각각 현지법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 CBRC는 난양상업은행(Nanyang Commercial Bank), 시틱 카와은행(CITIC Ka Wha Bank) 그리고 유나이티드오버시은행(United Oversea Bank) 등 세 곳의 현지법인 설립 신청서 제출내용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중국이 WTO에 가입한 이래 외국은행들은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세전순익이 3억500만달러로 전년대비 31.62%나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