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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황영기)은 여성 고객에게 차별화된 프라이빗 뱅킹(PB)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2층에 여성전문 PB센터인 '투체어스 신세계 PB센터'를 26일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 PB센터는 여성의 왕래가 잦은 백화점 내에 위치해 최근 경제활동의 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여성CEO, 전문직 여성, 백화점 우수고객 등 여성고객의 특성에 적합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금융자산관리 전문상담가를 배치해 여성투자자 중심의 재테크 교육 및 자문상담 코너를 상시 운영함으로써 증여 및 상속 관련 세무, 부동산투자 및 관리 등 부동산상담 서비스와 같은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정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이 PB센터를 백화점 영업시간과 동일하게 운영, 은행영업일이 아닌 휴일에도 금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프레스티지 금융 & 쇼핑 공간'으로 대고객서비스부문을 한 차원 끌어올릴 계획이다.
우리은행 PB사업단 정규장 단장은 "향후 유명백화점 내 여성전문 PB센터의 확대와 더불어 전문가 집단별로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화된 PB센터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