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흐름 연장 기대.. IT·통신株에 주목
삼성전자가 국내 증시에 훈풍을 몰고 왔다.
최근 수급 불균형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주식시장이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계기로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의 실적과 자사주매입 발표로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이틀째 반등에 성공했다"며 "국민연금의 자금집행이 다음주 경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4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 첫 주의 증시반응은 긍정적"이라며 "이번 실적발표는 증시전체로 봤을 때, 지난 2005년 4분기 이후 하락추세에 진입했던 기업이익 사이클의 상승전환이 확인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주식시장도 반등추세가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IT, 통신섹터 중심의 투자대응을 권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삼성전자가 추천주 목록에 올랐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에 부합됐다"며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도 향후 주가 상승에 기대감을 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하락 폭이 크지 않았던 한국가스공사는 대우증권의 추천주.
대우증권은 "LNG 가격 추가하락 압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최근 조정에도 아시아 자원개발 관련 주가의 하락 폭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M&A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현대건설은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M&A 기대감과 기업도시 착공 이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것이 대신증권의 추천 이유.
이외에도 한화 한미반도체 LG화학 한국전력 고려아연 KT 제일모직 삼성전기 등이 이번주 유가증권시장 추천주다.
이번주에도 코스닥시장 추천 목록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유가 하락안정화와 원화절상 수혜주기 때문.
한화증권은 "유가와 환율외에도 대우건설 지분인수 참여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 셋톱박스업체 토필드를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실적 및 올해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선업 호황에 따라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삼영엠텍도 관심을 모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연기관 구조재인 MBS 매출이 대폭 증가해 높은 실적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강한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는 성일텔레콤 큐에스아이 에이스안테나 아이디스 손오공 등이 주목을 받았다.
최근 수급 불균형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던 주식시장이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계기로 큰 폭의 반등에 성공했다.
메리츠증권 심재엽 투자전략팀장은 "삼성전자의 실적과 자사주매입 발표로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가 이틀째 반등에 성공했다"며 "국민연금의 자금집행이 다음주 경으로 전망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동양종금증권 김승현 연구원은 "4분기 실적발표가 시작된 첫 주의 증시반응은 긍정적"이라며 "이번 실적발표는 증시전체로 봤을 때, 지난 2005년 4분기 이후 하락추세에 진입했던 기업이익 사이클의 상승전환이 확인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주식시장도 반등추세가 연장될 것이라는 전망 속에 IT, 통신섹터 중심의 투자대응을 권하고 있다.
이번주에는 오랜만에 삼성전자가 추천주 목록에 올랐다.
동양종금증권은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에 부합됐다"며 "자사주 매입 계획 발표도 향후 주가 상승에 기대감을 주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조정에도 불구하고 하락 폭이 크지 않았던 한국가스공사는 대우증권의 추천주.
대우증권은 "LNG 가격 추가하락 압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최근 조정에도 아시아 자원개발 관련 주가의 하락 폭은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M&A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는 현대건설은 대신증권의 추천을 받았다.
M&A 기대감과 기업도시 착공 이후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것이 대신증권의 추천 이유.
이외에도 한화 한미반도체 LG화학 한국전력 고려아연 KT 제일모직 삼성전기 등이 이번주 유가증권시장 추천주다.
이번주에도 코스닥시장 추천 목록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의 이름이 빠지지 않았다.
유가 하락안정화와 원화절상 수혜주기 때문.
한화증권은 "유가와 환율외에도 대우건설 지분인수 참여는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리투자증권은 디지털 셋톱박스업체 토필드를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실적 및 올해 실적 호전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선업 호황에 따라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삼영엠텍도 관심을 모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연기관 구조재인 MBS 매출이 대폭 증가해 높은 실적개선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해 4분기 강한 실적모멘텀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주 코스닥시장에서는 성일텔레콤 큐에스아이 에이스안테나 아이디스 손오공 등이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