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관계자는 '한은이 최근 은행 자금부장회의를 소집해 지준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는 시장의 루머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준율을 인상한 건 유동성증가속도를 둔화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준관리도 지준율 인상효과를 거두기 위해 조금 달라질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지준관리는 콜금리목표를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 크게 강화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준율인상 방침을 밝힌 후 자금부장회의를 연 적이 없다"면서 "매월 금통위 다음주 수요일에 정례적으로 자금부장회의를 여는 데 이달에는 12월13일에 열고 이 회의에서도 지준관리 강화 얘기는 없을 것이고 코리보와 관련한 얘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준율을 인상한 건 유동성증가속도를 둔화시키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지준관리도 지준율 인상효과를 거두기 위해 조금 달라질 수는 있다"면서 "그러나 지준관리는 콜금리목표를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우려하는 만큼 크게 강화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지준율인상 방침을 밝힌 후 자금부장회의를 연 적이 없다"면서 "매월 금통위 다음주 수요일에 정례적으로 자금부장회의를 여는 데 이달에는 12월13일에 열고 이 회의에서도 지준관리 강화 얘기는 없을 것이고 코리보와 관련한 얘기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