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원이 붕괴된 환율이 오후 들어 연 저점을 테스트하고 있다.
그러나 개입성 매수세가 포착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계감으로 추가하락은 막히고 있다.
23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2시 현재 929.60/929.90으로 전날보다 4.20/4.3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29.20으로 전날보다 4.20원 내린 상태에서 매매 중이다.
달러/엔 급락 영향으로 930원 붕괴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오전 한 때 930원대 초반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오전 10시부터 다시 하락흐름을 타 오후 1시 47분에는 928원대까지 떨어졌다.
연중 저점인 927.30원(5월 8일)에 근접한 수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포지션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엔이 급락한 데다 한국전력이 10억달러 규모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는 소식까지 겹쳐 하락심리를 자극했다.
그러나 930원 아래에서는 개입경계감이 여전히 유효해 추가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개입성 매수세가 있다는 추측도 돌고 있는 상황.
선물사 한 관계자는 “정확한 규모는 파악이 안되지만 개입성 매수세가 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며 “개입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 저점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개입성 매수세가 포착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경계감으로 추가하락은 막히고 있다.
23일 달러/원 환율은 오전 2시 현재 929.60/929.90으로 전날보다 4.20/4.30원 내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원 선물 12월물은 929.20으로 전날보다 4.20원 내린 상태에서 매매 중이다.
달러/엔 급락 영향으로 930원 붕괴 출발한 달러/원 환율은 오전 한 때 930원대 초반까지 반등하기도 했으나 오전 10시부터 다시 하락흐름을 타 오후 1시 47분에는 928원대까지 떨어졌다.
연중 저점인 927.30원(5월 8일)에 근접한 수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미국 시장에서 포지션 청산 물량이 나오면서 달러/엔이 급락한 데다 한국전력이 10억달러 규모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는 소식까지 겹쳐 하락심리를 자극했다.
그러나 930원 아래에서는 개입경계감이 여전히 유효해 추가하락을 제한하고 있다. 개입성 매수세가 있다는 추측도 돌고 있는 상황.
선물사 한 관계자는 “정확한 규모는 파악이 안되지만 개입성 매수세가 있다는 추측이 돌고 있다”며 “개입 경계감이 지속되는 가운데 연 저점을 테스트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