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3일 "새 은행권 발행에 따라 4700억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했다.
한은은 이날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새 은행권 제조비용, CD/ATM.자판기 개체비용으로 4700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새 은행권을 제조하는데 약 19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은행권의 수명이 남아 있음에도 이를 조기에 회수.폐기하는데 드는 기회비용과 첨단 위조방지장치 적용에 따른 추가비용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또 금융기관이 보유하는 CD/ATM를 개체하는데 약 2200억원, 자동판매기를 새로 바꾸는데 600억원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은은 내년 1월22일부터 새 1천원.1만원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새 1천원권은 지난 5월19일부터 당행에 납품되고 있다"며 "7월말 현재 금년도 납품 계획분 4억8000만장 중 4억5000만장의 납품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1만원권은 지난 7월27일 100만장이 최초로 당행에 납품됐다"며 "올 연말까지 8억6000만장이 납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올해 1월2일부터 발행을 시작한 새 5천원권의 경우 장당 10원 내외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새 5천원권에 홀로그램, 색변환잉크 등 첨단위조방지장치를 적용하는데 장당 약 20원의 추가비용이 소요된다"며 "하지만 새 은행권의 크기가 작아져 생산성이 증가함에 따라 새 은행권 제조에 따른 추가비용은 장당 10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현 은행권의 장당 평균 납품단가는 1만원권 65원, 5천원권(구권) 60원, 1천원권 52.9원 등이다.
한은은 이날 국회 재경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서 "새 은행권 제조비용, CD/ATM.자판기 개체비용으로 4700억원 정도의 비용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새 은행권을 제조하는데 약 1900억원의 비용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는 기존 은행권의 수명이 남아 있음에도 이를 조기에 회수.폐기하는데 드는 기회비용과 첨단 위조방지장치 적용에 따른 추가비용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또 금융기관이 보유하는 CD/ATM를 개체하는데 약 2200억원, 자동판매기를 새로 바꾸는데 600억원 가량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한은은 내년 1월22일부터 새 1천원.1만원권을 발행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새 1천원권은 지난 5월19일부터 당행에 납품되고 있다"며 "7월말 현재 금년도 납품 계획분 4억8000만장 중 4억5000만장의 납품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 1만원권은 지난 7월27일 100만장이 최초로 당행에 납품됐다"며 "올 연말까지 8억6000만장이 납품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은은 올해 1월2일부터 발행을 시작한 새 5천원권의 경우 장당 10원 내외의 추가비용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한은 관계자는 "새 5천원권에 홀로그램, 색변환잉크 등 첨단위조방지장치를 적용하는데 장당 약 20원의 추가비용이 소요된다"며 "하지만 새 은행권의 크기가 작아져 생산성이 증가함에 따라 새 은행권 제조에 따른 추가비용은 장당 10원 내외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현 은행권의 장당 평균 납품단가는 1만원권 65원, 5천원권(구권) 60원, 1천원권 52.9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