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는 프리미엄 중형세단 토스카에 스타일링 바디 키트를 장착한 ‘토스카 에어로 팩(Aero Pack)’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스카 에어로 팩은 역동적이고 우아한 외부 스타일을 자랑하는 토스카에 앞뒤 범퍼 에어댐과 사이드 스커트, 머플러 트림링 등으로 구성된 바디 키트를 적용, 한층 더 스포티한 멋을 연출했다. 더욱 커진 범퍼 에어댐과 측면 사이드 스커트는 유선형 범퍼와 조화를 이뤄, 토스카 외관의 볼륨감을 한층 더 높이는 동시에 시각적으로 무게 중심을 낮게 보이게 하여 스포츠카와 같은 느낌을 표현했다. 특히 측면 사이드 스커트는 클린 바디 스타일의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을 한층 더 강조해 속도감이 느껴진다.이와함께 범퍼와 연결되는 에어댐과 측면 사이드 스커트 사이를 크롬으로 마무리해 검정 계열의 베젤키트와 에어인테이크가 멋스럽게 조화를 이룬다. 또 크롬으로 처리된 머플러 트림링은 세련된 뒷모습을 나타낸다.GM대우차 마케팅부문 릭 라벨 부사장은 “고객이 직접 자동차 액세서리 점에 가서 장착해야 하는 경쟁사 바디키트와 달리 GM대우차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업계 최초로 토스카 에어로 팩을 공장에서 장착, 완성차 형태로 고객에게 인도한다”며 “GM대우 토스카 에어로 팩은 개성과 세련미를 중시하는 젊은 층에 강하게 어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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