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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전략] 8월 경상수지 적자, "환율 945원 회복 여부 주목“

기사입력 : 2006년09월28일 18:49

최종수정 : 2006년09월28일 18:49

달러/원 환율이 전날(26일) 소폭 반등했다.중공업을 위시하여 전자, 자동차 등 수출업체들의 월말 및 분기말 달러 매도세가 지속됐으나 저가 결제 수요를 바탕으로 940원에 대한 지지력이 확인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수출업체들의 대기 매물은 있으나 940원 초반까지 밀고 내려오면서 공격적으로 매도할 의향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아울러 시장 내부에서도 은행 등 기관 참여자들이 940원 초반에서 과감한 매도플레이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지난 주말 940원이 지지되며 자율 반등을 보였고 전날도 941원 후반에서는 나름대로 대기매수를 확인하면서 비록 좁은 박스지만 하락세가 크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무엇보다 달러/엔이 116선대로 하향하기는 했으나 116선 이하로 더 이상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외국인 주식 순매도가 지속되는 환경에서 베팅력이 둔화될 수밖에 없는 형편이다.글로벌 달러는 지난 8-9월 연속 2개월째 금리를 동결한 이후 미국의 경기 둔화 여부에 촉각이 곤두세워지고 있다.또한 미국의 경기 둔화에 못지 않게 유럽이나 일본에서 강력한 경기회복 사인이나 금리인상 가능성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아울러 지난 G7 재무장관회담과 IMF 연차총회를 아시아 경상수지 흑자국들의 환율 조정과 경제펀더멘털을 안정적인 방식으로 수용하는 일본 엔화의 절상 등이 논의됐지만, 이번주 들어 현실적으로 구체화된 것 없다는 점도 지적되는 부분이다.그렇지만 글로벌 경기 상황이 아직은 상대적으로 미국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중국 위안화 절상 조치 등이 가시화되지 않으면서 달러 우호적인 시장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26일 뉴욕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117선대를 회복하며 3일째 상승했고, 유로/달러는 1.26선대로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보였다.미국의 민간조사업체인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9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04.5로 8월 100.2보다 크게 개선되고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102-104선보다 높자 달러 매수세가 자극을 받은 것이다.소비자신뢰지수에 달러 매수세들이 자극을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글로벌 시장에 미국 외 변수가 별로 신통력을 발휘하지 못한 상황에서 역시 미국 우선이라는 생각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그렇지만, 이전과 달리 미국의 경제지표가 대체로 부진했던 상황에서 평소에 별로 주목하지 않았던 소비자신뢰지수가 높게 나오자 매수세가 작동했으나 이런 추세가 연장될 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글로벌 달러 강세와 더불어 역외시장에서 달러/원 선물환율도 소폭의 반등을 시도하기는 했으나 대기 매물과 그에 앞선 추격 매수 부진으로 944원선에서 마쳤다.달러/원 현물환율이 전날 944원을 회복하며 마감한 상황에서 글로벌 달러 강세로 945원대 상향 여부가 주목된다.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중 경상수지가 5억1,000만달러 가량 적자를 보임에 따라 7-8월 연속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했다.그러나 외환시장은 이미 9월을 살고 있기 때문에 후행적인, 과거 1달 전의 수급 상황에 별다른 감동을 받지는 못할 것으로 보인다.다만 9월중 경상수지는 수출 호조와 해외여행 감소 등으로 경상수지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점에서 여전히 월말 수출업체 네고가 시장에 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보인다.물론 9월말이 지나고 10월초 장기 추석 연휴가 기다리고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경상수지 흑자폭 감소 또는 균형에 따른 환율 조정이 진행될 것이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단기적이고 계절적인, 그러면서도 국면적인 수급 환경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이날 달러/원 환율은 단기 피봇분석을 통해 보면 단기적으로 943.50원을 중심으로 942.40~945.30원에서 1차 거래선이 잡히고, 좀더 넓게는 940.70~946.30원선으로 다소 확장 가능성이 보인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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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지지율 1%p↑ 43.4%···의료 대응·쿠바 수교 긍정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40% 초중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의대정원 증원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43.4%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4.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10.9%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1.0%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5%p 하락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가장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9.1% '잘 못함' 60.2%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8.3% '잘 못함' 61.3%였다. 40대는 '잘함' 26.7% '잘 못함' 71.1%, 50대는 '잘함' 39.1% '잘 못함' 59.0%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6.2% '잘 못함' 42.1%였고, 70대 이상은 '잘함' 64.6% '잘 못함' 28%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45.5%, '잘 못함'은 51.3%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43.8% '잘 못함' 54.8%, 대전·충청·세종 '잘함' 38.1% '잘 못함' 59.8%, 부산·울산·경남 '잘함' 49.5% '잘 못함' 49.8%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7.8% '잘 못함' 37.6%, 전남·광주·전북 '잘함' 18.8% '잘 못함' 79.5%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44.9% '잘 못함' 48.3%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41.1% '잘 못함' 57.3%, 여성은 '잘함' 45.6% '잘 못함' 51.5%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해 국민은 부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의료계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대응이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한국과 쿠바가 수교관계를 맺는 등 외교성과에 대해 국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총선을 48일 앞둔 상황에서 정당 지지율은 여전히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은 42.2%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34.9%로 집계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조사 대비 1.6%p 하락했고 민주당은 0.8%p 상승,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7.3%p로 좁혀졌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5.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3년 10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2-2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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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6만1000달러도 돌파..."전고점 목표로 랠리 이어갈 듯"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비트코인이 파죽지세로 급등하며 6만1000달러도 넘어섰다.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에 따른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 유입 속에 비트코인 가격이 전 고점인 6만9000달러를 향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2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3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 전장 대비 6.63% 오른 6만1087.12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각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2% 상승한 3365.95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 [사진 신화사 = 뉴스핌 특약] 미국 CNBC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출시 이후 막대한 자금이 유입되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26일 하루에만 비트코인 현물 펀드들은 1만 개가량의 비트코인을 사들였으며 27일에도 1만2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도 돌파함에 따라 업계 전문가들은 지난 2021년 11월 10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인 6만9045달러를 목표로 추가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넥소의 공동 창업자인 안토니 트렌체프는 "비트코인 가격이 6만9000달러에 가까워지면서 약간의 저항이 예상되지만 6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올해 랠리에 참여했던 투자자, 특히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했다. 투자은행 JP모간에 따르면, 1월에 잠시 주춤했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2월 들어 다시 반등했다. 올해 1월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공식 출시되면서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접근성이 개선된 데다, 4월 비트코인 반감기(4년 주기로 채굴을 통한 비트코인 신규 공급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현상)를 앞두고 있어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신고점을 갈아치울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랠리를 펼치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세다. 뉴욕증시 장중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종목명:COIN)는 3.8%, 전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주가는 12% 각각 상승 중이다. koinwon@newspim.com 2024-02-29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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