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체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FCB파미셀(대표 김현수)은 '수지상세포 생산기술'의 독일 특허등록이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파미셀은 "지난 7월 29일부로 항암면역치료를 위해 활용될 수 있는 '인간 조혈모세포로부터 분화되는 CD8α+ 림프구성 수상돌기세포 및 이의 분화방법'이 독일 내 특허 등록이 완료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설명했다.파미셀은 현재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한 뇌졸중치료제와 심근경색치료제의 시판을 위한 최종 단계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척추손상 소뇌위축증 뇌암 유방암 난소암 신세포암 전립선암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해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이와함께 파미셀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노비즈(Inno-Biz)란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줄임말로 기술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청이 발급하는 중소기업 인증제도다.파미셀은 이달 12일부로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에 의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선정됐다고 전했다.한편 산성피앤씨는 FCB파미셀 지분 21.03%를 보유하고 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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