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 개봉 첫날 전국극장가 60%대 점유율을 보이며 18만 6000명의 관객동원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프라임엔터는 15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우행시)'이 개봉 첫날 관객수가 서울 5만 8000명, 전국 18만 6000명으로 개봉일인 지난 14일 하루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의 60% 이상이 관람했다고 밝혔다.프라임엔터는 "우행시는 개봉전 부터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90% 이상의 압도적인 예매점유율을 기록한 바 있고 현재에도 70~80%이상의 놀라운 예매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네티즌들의 관심과 기대를 반영하는 척도인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 검색순위도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영화의 줄거리는 살아있다는 것이 견딜 수 없는 두 남녀의 만남과 그들에게 일어난 기적 같은 변화를 통해 인간애의 기적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극장가의 전통적인 비수기인 9월임에도 불구하고 30~40%의 관객수 증가라는 쾌거를 일궈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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