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과 자산 클리닉서비스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 삼성증권은(사장 배호원) 12일 장충동 호텔신라 5층에 'FnHonors 자산클리닉센터'겸 FnHonors 호텔신라점를 오픈하고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Fn Honors 자산클리닉센터는 고객 자산 포트폴리오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는 삼성증권의 ‘자산 클리닉 서비스’전문 점포로 운영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삼성증권 우수고객뿐만 아니라 타 금융기관과 거래하는 고객도 사전예약을 통해 부동산, 세무상담을 비롯한 각종 자산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자산클리닉 서비스 예약번호 080-015-2323)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주말과 공휴일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예약을 통해 자유로이 이용 가능하게 하는 등 고정관념을 깬 파격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중에 시간을 내기 힘든 기업체 CEO나 호텔에 장기 투숙하는 해외 주재원은 물론 삼성증권 다른 지점의 PB도 자신의 고객에게 호텔신라 지점을 이용해 자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허브점포 역할을 하게 된다. FnHonors 자산클리닉센터 우승택 센터장은 “기존 고객뿐만 아니라 타 금융권 고객에게도 수준 높은 삼성증권만의 자산 클리닉 서비스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것"이라며 "PB영업의 새로운 모습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삼성증권은 지난해 Private Banking 영업을 확대한 이후 자산1억원 이상 개인고객 숫자가 5만명을 넘기는 등 자산관리 전문사로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에 홍콩 Asiamoney가 뽑은 한국ㆍ일본 지역 최우수 Private Bank에 선정되기도 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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