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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 사업' 대상자 모집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한국에너지재단과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의 에너지 사용 여건 개선을 위한 '2026년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노후된 임차 및 자가주택을 포함한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며 단열공사, 창호 교체, 바닥 공사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5.12.02 onemoregive@newspim.com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구와 차상위계층, 지자체 추천 일반 저소득 가구 등이다. 다만 자가 수급 가구(수선유지급여 대상자) 및 최근 3년 이내에 동일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을 받는 가구는 평균 240만 원에서 최대 330만 원 상당의 단열 창호 시공 및 친환경 보일러 설치 공사를 무료로 받는다. 특히 한국에너지재단과 한국가스공사는 협력해 연탄보일러를 비연탄보일러로 교체한 저소득 가구가 '연탄전환 에너지바우처(가구당 57만 6000원 상당)'를 신청할 수 있는 통합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현장 실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6:37
동해시의회, 제36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동해 10味, 농가 매출 확대 기대"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20일 제364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문화예술과, 문화관광재단, 관광과, 무릉전략과, 교통과, 평생학습과 등 6개 부서의 주요업무 계획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김창래 의원은 문화예술단체 지원 사업의 공정성을 강조하며 "공모사업 선정 시 각 사업 성격과 규모를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 절차를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의회 임시회.[사진=동해시의회]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오윤기 의원은 시립합창단의 처우와 운영 환경을 점검할 것을 제안하며 "단원들의 사기 진작과 공연 완성도 제고를 위한 개선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최이순 의원은 삼화사 관리시설의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면밀한 사업 계획 검토를 주문했다. 곽준수 의원은 관광설명회 방식을 보완하길 바라면서 "특정 지역과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타깃형 설명회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관광 팸투어가 실질적인 방문 유도로 이어질 것을 강조했다. 전종규 의원은 "동해시 고유 캐릭터를 대중교통 디자인에 접목해 도시의 인지도를 높이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영선 의원은 중 고등학생을 위한 다각적 참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무릉제에서 진행되는 동해 10味(요리경연대회)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농가 매출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5:51
원주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개회...안건 25건 심사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는 20일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제10대 원주시의회 전반기 원 구성 이후 처음 갖는 회기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조례안 6건 및 동의안 9건을 포함해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 처리할 예정이다. 원주시의회.[뉴스핌 DB]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21일부터 22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심사하고 집행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을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가 심사한 안건을 최종적으로 심의 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한다. 이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한근 의원이 '천원주택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한 제언', 손준기 의원 '도시재생의 남은 숙제, 준공이 끝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권아름 의원 '물놀이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각기 다른 정책 방향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문정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10대 전반기 의정 목표인 '시민의 오늘을 살피고 원주의 내일을 준비하는 의회'를 바탕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번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시정 현안과 향후 계획을 자세히 살펴보겠다"며 일선 현장에서 장마철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신속한 대응을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5:41
동해시,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쿠폰 지원...가구당 57만원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연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8월 12일까지 관내 10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6.07.15 onemoregive@newspim.com 20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연탄을 주 난방연료로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이다. 단 다른 사업과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대상 명단은 한국에너지재단의 최종 심사를 통해 9월 중 확정된다. 선정된 가구는 57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이 배부될 예정이다. 쿠폰 사용은 오는 10월 1일부터 2027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업일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재국 경제과장은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5:29
동해시, 첫 대각선횡단보도 설치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에 첫 대각선횡단보도가 설치됐다. 남호초등학교 앞 대각선횡단보도.[사진=동해시]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20일 시에 따르면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 보행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남호초등학교 앞 사거리에 관내 첫 대각선횡단보도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 운영한다. 남태길 교통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5:28
강릉시의회 제331회 임시회 개회…ITS 세계총회 대통령 참석·범정부 지원 건의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의회는 20일 제33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31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함께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통령 참석 요청 건의안이 상정 의결됐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홍수 의회운영위원장은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세계 90여 개국에서 2만여 명의 전문가가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지능형교통체계 국제행사로 AI와 자율주행 등 미래교통기술을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혁신역량과 국가경쟁력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고 강조했다. 제331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중남 강릉시장이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강릉시]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또 "이번 총회는 수도권 중심이 아닌 강릉에서 열리는 만큼 국가균형발전과 미래도시 비전을 전 세계에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직접 참석을 공식 요청했다. 강릉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대통령이 총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세계에 널리 알려줄 것을 요청하는 한편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건의했다. 건의문은 대통령,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의장, 강원지역 국회의원 등이다. 이날 10분 자유발언에서는 최인규 의원이 "북부권 활성화를 위한 주문진항 체질 개선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최종혁 의원이 "스마트 모빌리티를 통한 강릉의 도시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발언하며 북부권 균형발전과 미래 교통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허병관 의장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현장을 묵묵히 지키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기관에서는 장마철을 앞두고 재해 취약시설을 세심하게 살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21~23일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 및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4~28일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6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사전심사가 진행된다. 이어 29~3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하고 3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1:51
대관령치유의숲, 다중이용시설·야외공간 안전 점검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국립대관령치유의숲은 20일 여름철 맞이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지붕 누수를 확인하고 있다.[사진=대관령치유의숲]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점검 과정에서는 다중이용시설과 야외 공간의 안전 점검이 진행됐으며 숲길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확인하고 급경사지의 낙석 우려 지역을 점검했다. 또 배수로에 쌓인 이물질을 제거하여 원활한 배수 상태를 확보하는 작업도 실시됐다. 노희부 숲체원장은 "기상 변화가 심한 여름철, 사전 대비와 점검이 중요하다"며 "방문객들이 대관령의 숲에서 안전하게 힐링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에서 발견된 경미한 문제들은 여름철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즉시 보수작업이 완료됐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안전 매뉴얼도 현행화하고 비상 대피로, 연락망 체계 정비가 실시됐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1:49
인구보건복지협회·강원공무원노조, 근무환경 개선 등 업무협약 체결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일 공무원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공무원 노동자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과 조합원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공무원 노동자의 건강증진과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협약에 따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건강교육, 의료상담, 건강관리,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및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한다. 또 협회의 가족보건의원과 강원특별자치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주요 사업 및 건강증진 활동에 대한 상호 홍보를 진행한다. 장시택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장은 "공무원 노동자의 건강은 양질의 행정서비스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다양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조합원의 건강증진 및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의 조성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1:39
권아름 원주시의원 "물놀이시설 '아이들 놀이터' 넘어선 안전 최우선 시설로"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 권아름 의원이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 물놀이시설을 안전취약시설로 규정하고 통합 관리체계 구축과 안전인력 시설 점검 강화 등을 긴급 제언했다. 권 의원은 제2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물놀이장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놀이터이자 부모에게는 쉼터이지만 한순간의 방심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안전취약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권 의원은 특히 지난 6월 전남 곡성 물놀이시설에서 초등학생 형제가 감전으로 숨진 사고를 언급하며 "정식 개장 전 물놀이장이 별다른 통제 없이 드나들 수 있고 일부 시설이 가동되는 등 관리 소홀이 부른 참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 달여 동안 관내 물놀이장을 아이들이 집중 이용하는 이 시점에 원주시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용납하지 않을 만큼 철저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냉정하게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권 의원의 제안은 다음과 같다. 원주시의회 권아름 의원.[사진=원주시의회 홈페이지 캪쳐] 2026.07.20 onemoregive@newspim.com 첫째로 권 의원은 여름철 한시적 '물놀이장 통합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축을 제안했다. 현재 원주시 어린이 물놀이시설은 공원녹지과, 시설관리공단, 체육시설사업소, 생태하천과 등으로 관리 주체가 분산돼 있어 안전관리 기준이 제각각이고 사고 발생 시 신속 일원화된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그는 "운영 기간만이라도 모든 부서를 아우르는 한시적 통합 컨트롤타워를 가동해 시설점검부터 긴급대응까지 일원화된 관리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둘째로 안전관리요원 운영기준 강화와 인력 증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권 의원은 "물놀이장 대부분이 법정 안전요원 배치 기준을 맞춰 운영하고 있지만, 이용객이 집중되는 시기에는 화장실 이용이나 교대 시간 등 잠깐의 공백조차 치명적인 안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대전시 한밭수목원 어린이 물놀이장의 사례를 들어 "원주시 보물섬 물놀이장에 배치된 16명의 안전요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35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과 편의를 높이고 있다"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참고해 원주 실정에 맞는 강화된 안전요원 운영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셋째로 곡성 사고의 원인이 된 전기 시설물 전반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물놀이장에 설치된 배수 펌프, 조명, 분수대 등 물과 직접 맞닿는 모든 전기 설비에 대해 정밀 점검이 시급하다"며 "아이들이 발을 담그는 물속이 위험천만한 사고의 덫이 되지 않도록 상시 점검과 특별점검을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권아름 의원은 "행정의 역할은 문제가 생긴 뒤 대응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미리 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데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1:24
손준기 원주시의원 "도시재생, 건물만 남겨서는 안 된다"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원주시의회 손준기 의원이 원주시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준공이 끝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시설 중심에서 시민공동체 회복과 사후관리 중심으로의 정책 전환을 촉구했다. 손 의원은 20일 제267회 원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도시재생은 200억 원짜리 건물을 짓는 사업이 아니라 그 건물 안에서 주민들이 웃고 아이들이 뛰놀고 청년이 창업하고 어르신이 쉬어갈 때 비로소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우산동 학성동 중앙동 태장동 등 원주시 주요 도시재생 대상지마다 약 2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주민 공동이용시설을 조성해 왔지만 "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구도심이 정말 다시 살아났는지 냉정하게 질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원주시의회 손준기 의원.[사진=손준기 사무실] 2026.04.30 onemoregive@newspim.com 그는 "거점시설을 누가, 어떻게, 무엇을 위해 운영할지에 대한 준비가 여전히 부족하며 우산동은 주민 중심 운영을 준비 중인 반면 학성동은 운영 방향이 불분명하고 중앙동은 도시재생 취지가 희석될 우려가 있다"고 진단했다. 도시재생 사후관리 체계 구축도 주문했다. 손 의원은 "도시재생은 준공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다"라며 "사업 종료 이후 최소 5년간 거점시설 운영성과와 이용률, 주민 참여도, 빈 점포 감소율, 유동인구 변화 등을 정기 점검하는 '도시재생 사후관리 협의체'를 운영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 주체가 바뀌더라도 도시재생의 본래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부서 간 협업체계와 명확한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이 성과를 '도시재생 성적표'로 매년 시민에게 공개해 예산 효율성에 대한 평가와 다음 사업에 대한 환류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도시재생의 주인은 행정이 아닌 시민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손 의원은 "행정은 시설을 직접 운영하는 주체가 아니라 주민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사례를 언급했다. 그는 "문화공유플랫폼은 주민들이 오랜 시간 고민해 만든 도시재생 핵심 거점시설인데, 소관이 문화예술과로 변경되면서 도시재생의 본래 취지와 주민공동체 중심 운영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있다"며 소관 부서를 다시 도시재생과로 환원해 주민 중심 운영체계를 재구축할 것을 제안했다. 동시에 주민협의체가 자립 가능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행정지원과 주민 자율운영 기반 마련도 요청했다. 거점시설 활용 방향에 대해서는 "관리하는 공간이 아니라 시민과 경제를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마을관리소 어르신 돌봄 주민 프로그램 청소년 활동 문화강좌는 물론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창업 팝업스토어 지역축제까지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머무는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는 "사람이 모이는 곳에 공동체가 살아나고 공동체가 살아나는 곳에 상권이 살아난다. 그것이 바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한 성공"이라고 말했다. 손쥰기 의원은 "도시재생의 성공은 거창한 준공식으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10년 후에도 그 공간에 사람들이 모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며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골목의 불이 꺼지지 않는 모습으로 증명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건물을 남기는 도시재생이 아니라 시민을 남기는 도시재생이야말로 시민주권시대 원주시가 풀어야 할 가장 큰 숙제"라며 새로운 사업뿐 아니라 기존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까지 함께 고민하는 원주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onemoregive@newspim.com 26-07-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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