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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서 김해시의원 "인제대 글로컬대학 C등급 연속…컨트롤타워 위기"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인제대 글로컬대학 2년 연속 C등급, 재단 대표 공백 정관 변경 이사회 자료 오류까지 겹치며 '컨트롤타워' 신뢰도에 경고등이 켜졌다. 김해시의회 김영서 의원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올시티캠퍼스' 사업과 핵심 컨트롤타워인 김해인재양성재단의 운영 전반을 집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해시의회 김영서 의원[사진=김해시의회] 2026.09.23 올시티캠퍼스는 대학과 도시 경계를 허물고 김해 전역을 교육 산업 문화 건강이 연결되는 캠퍼스로 재설계한다는 구상이었으나, 인제대는 교육부 글로컬대학 성과평가에서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C등급을 받았다. 내년도 평가에서도 C등급이 나올 경우 사업 지정이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다. 김 의원은 먼저 사업 컨트롤타워인 김해인재양성재단의 운영 안정성을 문제 삼았다. 재단 설립 당시 김해시는 인제대가 제안한 대표이사 비상임 가능 방식 대신 상임 대표이사 체제로 정관을 확정했으나 수개월 뒤 이사회에서 정관을 다시 변경했다. 행정사무감사 시점에는 초대 대표이사 사임으로 수장이 공석인 상태였다. 김 의원은 "처음 정관을 만들 당시 김해시가 상임 대표 체제를 선택한 이유가 있었을 텐데 불과 몇 달 만에 다시 변경됐다면 그 판단 근거가 명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재단 이사회 의결 과정에서 심각한 자료 오류가 확인됐다. 재단 관계자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물류 관련 사업의 실제 예산을 7000만 원이라고 답변했으나 김 의원이 확인한 제8회 재단 이사회 자료에는 해당 사업비가 7억 원으로 기재돼 있었고 이 금액으로 이사회 의결까지 마친 상태였다. 행정사무감사 이후 실제 사업비가 7000만 원인 것이 재확인됐으며 재단 측은 의결에 참여한 이사들을 다시 찾아 정정 내용을 설명하고 서명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7000만 원과 7억 원은 10배 차이"라며 "단순 오타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계획과 예산을 최종 의결하는 이사회에서 이 자료가 그대로 통과됐다는 점에서 재단의 자료검증과 내부통제 체계를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업 집행 속도 역시 도마에 올랐다. 재단 측은 지난 3월 법인 설립과 4월 직원 파견, 6월 관련 규정 마련을 거쳐 9월 17일 이사회에서 변경 사업계획을 의결했으며, 8월까지 약 2억 원을 집행하고 이후 "약 2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올해 글로컬대학 평가에서도 사업 이행과 예산 집행 문제가 지적된 만큼 단순히 남은 예산을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성과로 연결되는지를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당초 사업과 변경된 사업 간 예산배분도 집중 질의했다.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일부 대시민 사업이 재편되는 반면 임상시뮬레이션센터와 현장캠퍼스 공간 조성 등 시설 공간 관련 사업이 확대된 부분이 확인됐다. 재단 측은 예산이 조정된 사업들도 기존 글로컬대학 사업과 IPP 사업 등을 통해 계속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시설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올시티캠퍼스는 대학에 시설을 더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 김해 전체를 캠퍼스로 만들어 시민에게 혜택을 돌려주겠다는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 3차년에 접어든 지금은 시설이 얼마나 늘었는지가 아니라 시민이 무엇을 배우고 어떤 기회를 얻었으며, 김해시민의 삶에서 무엇이 실제로 달라졌는지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24년부터 주요 시민참여 모델로 제시해온 시민펀드 역시 행정사무감사 당시 공익법인 신청을 준비하는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 의원은 "2년 연속 C등급이라는 결과와 대표이사 공백, 반복된 정관 변경, 이사회 의결자료 오류를 각각 별개의 문제로 봐서는 안 된다"며 "글로컬대학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컨트롤타워와 의사결정 체계부터 다시 단단히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공시키겠다는 의지는 말이 아니라 실행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김해시와 인제대, 인재양성재단이 남은 기간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올시티캠퍼스의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news2349@newspim.com 26-09-23 11:49
경남도,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추진…가을 여행객 유치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가을 여행철을 맞아 경남 숙박시설을 최대 7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행사가 시작됐다. 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난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하반기편'을 통해 국내 여행객에게 숙박 할인권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2026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 홍보물[사진=경남도] 2026.09.23 이번 행사는 숙박비 부담을 낮추고 가을 여행객을 경남으로 유도해 숙박과 음식, 체험, 관광지 방문으로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권은 관광진흥법과 공중위생관리법 등에 따라 등록 또는 신고된 숙박시설 가운데 행사에 참여하는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참여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1인 1매씩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참여 온라인 여행사는 NOL,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등 13곳이다. 본편 할인권은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에 2만 원, 7만 원 이상 상품에 3만원이 적용된다. 14만 원 이상 연박상품은 7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섬 지역 편에는 거제 고성 남해 사천 창원 통영 하동 등 경남 7개 시 군이 포함된다. 3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은 3만 원, 7만 원 이상 상품은 5만 원을 할인한다. 할인권을 이용하려면 참여 온라인 여행사에서 쿠폰을 발급받은 뒤 국내 숙박상품을 예약하면서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할인권 발급과 사용 기간은 11월 8일까지다. 김상원 관광개발국장은 "가을은 단풍과 억새, 축제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라며 "이번 행사가 여행객에게는 합리적인 여행 기회가 되고 관광업계에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9-23 11:38
경남도, 재개발·재건축 표준정관 제정 추진…투명한 조합 운영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재개발 재건축 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절차상 혼선을 줄이기 위해 경남도가 표준정관 마련에 나섰다. 경남도는 재개발 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의 합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경상남도 도시정비사업 표준정관' 제정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도가 경상남도 도시정비사업 표준정관 제정을 추진한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6.01.22 도는 지난 21일부터 도내 시 군을 대상으로 표준정관안에 대한 의견을 받고 있다. 시 군과 관계기관 의견을 검토해 정관안을 보완한 뒤 10월 말 행정예고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종안은 11월 중 고시하고 도내 시 군과 정비사업 조합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표준정관은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적용된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과 관련 조례에서 정한 정관 기재사항을 반영하고 조합 운영에 필요한 공통 기준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관안에는 조합의 명칭과 목적, 사업시행구역, 사무소 소재지, 사업시행 방법과 기간 등 기본사항이 담긴다. 조합원 자격과 권리 의무, 대표조합원 선임, 조합원 자격 변경과 상실에 관한 내용도 포함된다. 조합장 이사 감사 등 임원의 자격과 임기, 직무, 선임 해임 절차도 구체화한다. 임원과 대의원의 사임은 사임서가 조합 사무소에 도달한 때 효력이 발생하도록 해 운영상 해석 차이를 줄이도록 했다. 공사비와 정비사업비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준도 마련한다. 공사비 검증 사유가 발생하면 검증을 신청하도록 하고, 공사비 등 주요 변경 계약은 총회 의결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이다. 조합원 분양과 일반분양, 관리처분계획의 공람 통지, 준공인가, 이전고시, 소유권 이전 등 사업 후반부 절차에 대한 기준도 포함한다. news2349@newspim.com 26-09-23 11:31
경남로봇랜드재단 박태훈 신임 원장 임용…"로봇산업 육성·운영 정상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로봇랜드가 새 원장을 맞고 로봇산업 육성과 테마파크 경영 정상화에 나선다. 경남도는 23일 박태훈 전 경남무역 대표이사를 경남로봇랜드재단 신임 원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2028년 9월 22일까지 2년이다. 재단 경영 전반을 총괄하며 로봇산업 육성, 기업 지원, 대외협력과 투자유치 등을 맡는다.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 정상화와 경영수지 개선도 주요 과제다. 최만림 경남도 경제부지사(오른쪽)가 23일 집무실에서 박태훈 전 경남무역 대표이사에게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임명장을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9.23 박 원장은 경남은행 본부장, 경남무역 대표이사, BNK금융지주 부원장 등을 지냈다. 금융과 기업경영, 대외협력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재단 운영을 이끌게 됐다. 재단은 전임 원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지난 7월 원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모집을 진행했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박 원장을 후보자로 추천했다. 박 원장은 지난 16일 열린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직무수행능력과 자질,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경제환경위는 청문회 뒤 박 원장에 대해 적합 의견을 냈다. 앞서 청문회에서는 로봇산업과 테마파크 운영 경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 원장은 금융 무역 기업경영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현안을 파악하고 재단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원장은 로봇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대외협력과 투자유치를 통해 로봇랜드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만림 경제부지사는 "로봇랜드는 테마파크와 로봇산업을 함께 아우르는 경남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신임 원장이 경영과 대외협력 경험을 살려 조직의 실행력을 높이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당면 과제를 풀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9-23 11:24
남해군,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 8곳 생필품 전달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어진 나눔이 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도 이어졌다. 경남 남해군은 최근 남해자애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고 23일 밝혔다. 류경완(오른쪽 네 번째) 남해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남해자애원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남해군]2026.09.23 군은 시설 운영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에게 과일바구니를 건넸다. 시설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과 현장의 의견도 들었다.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지원도 진행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행복나눔주간을 운영하며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각 읍 면을 통해 저소득층과 보훈대상자 1423세대에는 10㎏들이 쌀을 전달했다. 140세대에는 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군청 산하 각 부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자체 위문활동을 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정을 나눠야 한다"며 "군민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26-09-23 11:15
함양군·경남도, 지리산함양시장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합동 점검 [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추석을 앞두고 함양군과 경남도가 전통시장 물가와 거래 질서 점검에 나섰다. 23일 함양군에 따르면 전날 경남도와 함께 지리산함양시장에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합동 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남 함양군이 경남도와 함께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리산함양시장에서 물가안정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함양군] 2026.09.23 합동 점검에는 경남도와 함양군 관계 공무원, 물가 모니터요원, 시장상인회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추석 성수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살피고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불공정 거래와 가격 표시 미흡 여부 등도 함께 점검했다. 군과 도 관계자들은 시장 상인들에게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상인들의 현장 불편 사항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도 나눴다. 경남도는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며 주요 성수품의 수급과 가격 동향을 관리하고 있다. 성수품 가격과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에 대한 현장 점검도 이어갈 방침이다. yun0114@newspim.com 26-09-23 11:11
거창군, 신규공무원 42명 임용…가족과 함께 공직생활 첫발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가족의 축하 속에 경남 거창군 신규공무원 42명이 공직생활의 첫발을 내디뎠다. 거창군은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과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2026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남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2026년 신규공무원 임용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거창군] 2026.09.23 행사는 군정 홍보영상과 신규공무원 소개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군수 인사말, 공직생활 각오 발표, 가족 감사 인사, 가족 대표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공무원 42명은 임용장을 받은 뒤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을 위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대표 신규공무원은 공직생활에 임하는 각오와 함께 그동안 응원해 준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족 대표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오늘의 설렘과 다짐을 오래 간직하고, 동료들과 배려하고 협력하며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공직자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신규공무원들에게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와 소통 협력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임용장은 새로운 직장생활의 시작을 넘어 군민의 삶을 세심하게 살피고 거창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책임과 사명을 부여받았다는 의미"라며 "끊임없이 배우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공식행사 뒤 신규공무원들은 가족과 함께 근무 예정 부서를 찾아 선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근무 공간을 둘러봤다. 가족들은 자녀가 근무할 부서와 업무 환경을 살펴보며 공직생활의 출발을 함께했다. yun0114@newspim.com 26-09-23 11:10
동명대, 장목예술중과 협력 체결…실용음악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음악과 무대가 학교 간 교육 협력의 접점이 됐다. 중학생과 대학생이 함께 공연과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연계 교육이 추진된다.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 뮤직학과는 최근 장목예술중학교와 실용음악 및 케이팝 콘텐츠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명대학교 엔터테인먼트 뮤직학과가 최근 장목예술중학교와 체결한 실용음악 및 케이팝 콘텐츠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협력 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동명대학교] 2026.09.23 협약식에는 이우영 동명대 엔터테인먼트 뮤직학과장과 박상욱 장목예술중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양 측은 협약에 따라 실용음악과 케이팝 분야 교육 교류를 확대하고 중 대학생 합동공연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과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운영하며 공연과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에도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학교와 대학을 잇는 예술교육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실제 공연과 콘텐츠 제작을 경험할 수 있는 실무형 프로그램도 발굴한다. 장목예술중학교는 공립 중학교 교육과정에 실용음악 중심 예술교육을 접목하고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기반한 역량 중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진로 직업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장목예술중학교 재학생과 동명대 엔터테인먼트 뮤직학과 재학생들이 각각 케이팝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동명대 공연은 이규만 교수가 지도했다. 양교 학생들은 무대를 통해 교류했다. 박상욱 교장은 "학생들이 음악과 케이팝 콘텐츠를 매개로 함께 무대를 만들고 성장하는 교육협력의 출발점"이라며 "동명대와 공연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영 학과장은 "중등교육 단계에서 발견한 실용음악과 케이팝 분야의 재능을 대학의 전문 음악 콘텐츠 교육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합동공연과 교과 비교과 프로그램 등 학생 참여형 교류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news2349@newspim.com 26-09-23 10:58
BNK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 IR 진행…핀테크 스타트업 소개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이 지역 기업인들에게 육성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부산은행은 전날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BNK부산은행이 22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제395회 부산경영자총협회 조찬 리더스 포럼'에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의 기업 설명(IR) 무대를 마련했다.[사진=BNK부산은행] 2026.09.23 이번 행사는 부산은행이 육성하는 스타트업과 지역 기업 간 사업 연계와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기존 포럼에 스타트업 소개 순서를 별도로 구성해 참여기업이 지역 경제계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IR에는 썸 인큐베이터 참여기업인 뉴아이가 참여해 인공지능 기반 자산 세금 최적화 솔루션 '택스아이(TAX-i)'를 소개했다. 뉴아이는 자산의 취득 보유 양도 증여 상속 등 생애주기별 세금을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한 부산지역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국토교통부 창업경진대회 대상 수상과 중소벤처기업부 TIPS 선정 등의 이력을 갖고 있다. 부산은행은 썸 인큐베이터를 통해 스타트업의 성장 지원뿐 아니라 지역 기업과의 사업 연계, 판로 확대, 투자 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 기업인과 스타트업이 직접 만나는 자리를 확대해 기술과 서비스를 알리고 사업 기회를 확보하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스타트업 육성은 공간이나 프로그램 제공을 넘어 실제 사업 기회로 연결될 때 의미가 있다"며 "썸 인큐베이터 기업들이 지역 기업과 만나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연계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썸 인큐베이터는 부산은행이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2019년 7월 출범한 뒤 2025년까지 모두 132개 기업이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수료 기업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153억원이다. 부산은행은 올해도 33개사를 선정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사무공간 무상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 26-09-23 10:50
박상현 밀양시의원 "버스 완전 공영제와 전면 무료버스 도입해야" 박상현 밀양시의원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버스 요금을 없애는 데 그치지 않고 운영 체계까지 바꿔야 한다는 제안이 경남 밀양시의회에서 나왔다. 밀양시의회 박상현 의원은 23일 열린 제2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밀양형 버스 완전 공영제와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면 무료버스 도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대중교통을 시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교통복지 수단이자 관광객의 지역 내 이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남 의령군의 버스 완전 공영제와 경북 청송군의 전면 무료버스 사례를 제시했다. 의령군은 버스 완전 공영제를 도입하고 버스 요금을 무료화한 사례, 청송군은 농어촌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한 사례 등을 언급됐다. 밀양시의 재정 지원 규모도 근거로 들었다. 박 의원에 따르면 밀양시는 2025년 민간 운수업체 손실보상금으로 45억6800만 원을 투입했다. '밀양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과 버스 운수업계 재정지원 현황을 바탕으로 기존 보조금에 연간 약 31억 원을 추가하면 시민 대상 무료버스 운영이 가능하다는 검토 결과를 소개했다. 다만 관광객까지 포함한 전면 무료버스는 별도 검토가 필요하다고 했다. 무료화에 따른 이용 수요 증가와 운송수입 감소, 차량 증편 가능성 등을 반영해 추가 비용을 산출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의원은 "전면 무료버스와 버스 완전 공영제 도입 타당성 조사를 시작하고, 민간 운수업체의 노선과 자산 인수 방안 및 관련 제도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도의 지원과 국 도비 확보를 통해 지방재정 부담을 줄이는 방안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버스 완전 공영제와 전면 무료버스를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시민의 생활을 지키는 사회적 투자로 판단해야 한다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news2349@newspim.com 26-09-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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