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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892세대 통합 모집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892세대를 통합 모집한다. 공사는 일광 아미 시청앞 2단지 등 6개 지구를 대상으로 예비입주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입주 이후 발생한 공가와 향후 해약 세대에 대비한 조치로 실제 입주는 공가 발생 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부산도시공사가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광, 아미, 시청앞 2단지 등 6개 지구 행복주택의 예비입주자 892세대를 통합 모집한다. 사진은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뉴스핌DB] 2022.08.09 지구별 모집 규모는 일광(금호센트럴베이) 373세대, 시청앞 2단지 309세대, 아미(경동 포레스트힐) 100세대, 동래 82세대, 용호(더파크 이기대) 22세대, 금사 6세대다. 공급 대상은 청년 434세대로 가장 많고 고령자 139세대, 대학생 130세대,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125세대, 주거급여 수급자 64세대 순이다. 청약 접수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부산도시공사 청약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디지털 취약계층은 공사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서류제출 대상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되며 자격 검증과 소명 절차를 거쳐 11월 20일 최종 예비입주자 순위가 공개될 예정이다. 신창호 사장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산 지역 청년과 신혼부부들에게 안정적인 보금자리가 되길 희망한다"며 "수요자 맞춤형 주거 복지 서비스를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26-07-20 18:56
민주당 경남도당 "강기윤 창원시장 공직선거법 의혹 엄정 수사해야"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경찰청이 강기윤 창원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한국남동발전 본사와 삼천포발전본부를 압수수색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성역 없는 엄정 수사"를 촉구했다. [로고=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2025.06.16 민주당 경남도당은 20일 논평을 내고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정황이 있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사안"이라며 "선거의 공정성과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할 수 있는 중대한 의혹인 만큼, 현직 시장이라는 이유로 어떠한 특혜나 성역도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도당은 특히 한국남동발전 등 공공기관이 논란의 중심에 선 상황을 거론하며 "공공기관이 정치적 논란에 휘말려 직원들까지 어려움을 겪는 일은 더 이상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압수수색으로 한국남동발전 임직원들이 겪고 있을 혼란과 부담에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책임있는 해명을 촉구하며 강 시장을 정면 겨냥했다. 도당은 "이제 가장 먼저 입장을 밝혀야 할 사람은 강기윤 시장 본인"이라며 "공직자의 책임은 무겁고, 의혹 제기에 이어 강제수사까지 진행된 만큼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사실관계를 직접 설명하고 책임 있는 해명에 나서야 한다"고 직격했다. 또 "침묵으로 일관하거나 '수사 결과만 기다리겠다'는 태도는 시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각을 세웠다. 같은 시기 진행 중인 다른 공직자 재판을 함께 언급하며 법 적용의 일관성을 요구했다. 도당은 "이번 주에는 명태균 씨 관련 여론조사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1심 선고도 예정되어 있다"며 "사건은 다르지만 국민이 공직사회에 요구하는 기준은 하나"라고 말했다. 이어 "선거와 정치자금, 공직자의 윤리는 누구에게나 동일한 법과 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며, 정치적 지위나 직책에 따라 달라져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도당은 "법 앞의 평등이라는 원칙이 흔들려서는 안 되며, 누구든 불법이 확인된다면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이번 수사가 공직사회 신뢰 회복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news2349@newspim.com 26-07-20 17:57
경남도, 첨단산업 추진단 본격 가동…투자발표 신속 실행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영남권 첨단산업 투자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꾸려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3일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발표된 대규모 투자계획을 차질 없이 실행하기 위해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 현판[사진=경남도] 2026.07.20 앞서 박완수 지사는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피지컬AI 소형모듈원전(SMR)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별 기업 투자계획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산업입지 용수 전력 등 기반시설을 적기에 지원해 투자가 실제 집행으로 이어지도록 전담 추진단을 구성하라고 지시했다. 추진단은 행정부지사가 단장을 맡고 산업국장이 부단장을 맡는 구조로 첨단산업추진반 투자지원반 인프라지원반 제도 재정지원반 등 4개 반 12개 부서가 실무를 담당한다. 첨단산업추진반은 피지컬AI SMR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하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신규 사업을 발굴한다. 투자지원반은 기업의 투자계획 수립 단계부터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인프라지원반은 신규 입지 확보, 도시개발 계획 승인 등 인허가 패스트트랙 추진과 도로 철도 항공 등 물류 교통시설 확충, 이전 기업 종사자의 정주 여건 개선 패키지를 담당한다. 제도 재정지원반은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재정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도는 추진단 운영을 총괄 지원하기 위해 산업정책과에 TF 인력을 우선 배치했으며 하반기 인사에서 인력을 추가 충원하고 프로젝트 구체화 정도에 따라 별도 조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첨단산업 투자 기업과 함께 도내 대학,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등 연구기관이 참여해 자문과 협력사업 기획을 맡는다. 도는 우선 피지컬AI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제조 데이터 축적을 강점으로 삼아 혁신기술 개발 실증과 제조AX(M.AX) 및 관련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해 경남을 글로벌 피지컬AI 거점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SMR 분야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를 중심으로 약 340개 원전 관련 기업이 집적된 산업 기반을 활용해 제조 검사 인력양성 세제지원 등을 포괄하는 지원체계를 구축, SMR 제조 파운드리 중심지로 성장하는 구상을 갖고 있다. 우주항공산업은 사천 진주를 축으로 한 남해안 우주항공산업 벨트 조성 등 정부의 우주항공산업 육성방안과 연계해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우주항공산업진흥원 경남 유치 등 지역 현안 사업의 속도를 높이는 데 추진단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박일웅 행정부지사 겸 추진단장은 "국민보고회에서 체결된 투자 이행 협약을 경남 산업경제 도약으로 연결하는 데 행정 역량을 모으겠다"면서 "정부의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경남이 첨단산업 발전을 선도하도록 지원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추진단은 이달 말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월 1회 정기회의를 열어 피지컬AI SMR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투자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소해 기업 투자와 첨단산업 육성이 선순환 구조로 자리잡도록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26-07-20 17:49
김해시, 기술혁신 선도기업 8곳 선정·지원…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기맿=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지역 전략산업을 이끌 기술혁신 선도기업을 선정하고 본격 지원에 나섰다. 김해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금융기관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 정영두 경남 김해시장(첫번째 줄 가운데)이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해 전략산업과 미래기반산업을 이끌 2026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에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김해시] 2026.07.20 이번 사업은 의생명 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5대 전략산업과 액화수소, 민군MRO, ICT융합, 메타버스 콘텐츠, 식품 등 미래기반산업 분야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에 50개사가 참여해 경쟁을 거쳐 최종 8개사가 선정됐다. 2024년 10개사, 2025년 8개사에 이어 세 번째 선정이다. 선정 기업은 매출 규모에 따라 도전트랙과 성장트랙으로 나뉜다. 도전트랙은 매출 20억원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4000만원을 지원해 초기 기술개발을 돕는다. 성장트랙은 매출 20억원 이상 기업에 최대 1억원을 지원해 시제품 제작과 표준화 단계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지방세 감면과 투자 네트워킹 등도 지원된다. 도전트랙에는 그린백스, 바이오크래프트, 심플소프트랩, 추론 등 4개사가, 성장트랙에는 경원특장, 아이소, 에이스텍, 엔디케이 등 4개사가 포함됐다. 정영두 시장은 "선도기업이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7-20 17:33
울산시농업기술센터, 폭염 가축 피해 예방 관리 요령 안내 [울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피해 예방을 위해 농가에 관리 요령 준수를 요청했다. 한우 농가 송풍팬[사진=울산시] 2026.07.20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 대응 관리 강화를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외기온도 30도 이상의 고온이 12일간 지속될 경우 고온 스트레스로 비육우 일일 체중 증가율은 73%, 비육돈은 60% 감소한다. 착유우 산유량은 32%, 산란계 산란수는 16%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축사 내 온도 상승을 억제하는 관리가 필요하다. 차광막 설치와 지붕 살수, 안개분무, 송풍팬 가동 등을 통해 공기 순환을 원활히 해야 한다. 깨끗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타민C와 미네랄 제제를 함께 급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고온과 습도로 사료 섭취량은 줄고 음수량은 늘어나면서 세균과 곰팡이 번식 위험이 커진다. 이에 따라 설사와 열사병 등 질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만큼 환기와 통풍을 강화해 축사 내 습도 관리가 필요하다. 농가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사육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휴대전화로 가축더위스트레스지수(THI)를 제공받아 대응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첨가제 시범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다. ndh4000@newspim.com 26-07-20 17:32
울산수목원, '초록이 있기에' 보태니컬 전시…자연과 교감 강화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울산수목관리사무소가 대운산의 대표 식물과 계절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선보인다.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산수목원 내에서 식물(보태니컬) 기획전 '초록이 있기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가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 내에서 식물(보태니컬) 기획전 '초록이 있기에'를 개최한다.[사진=울산수목원관리사무소] 2026.07.20 김연욱 작가와 문유란 작가가 자연 속 초록이 주는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주제로 한 보태니컬 작품 40여 점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작품 감상과 더불어 식물과 색을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일상에서 짧은 쉼과 심리적 안정의 시간을 갖는다는 취지다. 전시와 함께 어린이 대상 체험 프로그램 '초록식물 열수축 플라스틱 종이(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가 운영된다. 아이들이 식물을 직접 관찰해 그림을 그리고 이를 활용해 열쇠고리(키링)를 제작하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25일, 8월 8일 29일, 9월 5일 등 토요일마다 총 4회 진행되며 매회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신청 대상은 7세부터 10세까지 어린이이며 어린이 1명당 보호자 1명이 동반하는 15팀이 회차별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고 재료비 5000원은 참가자가 현장에서 부담하는 방식이다. 성인을 위한 식물 세밀화 그리기(보태니컬 아트) 특강 '자연을 담은 식물 그리기(보태니컬 드로잉)'도 마련됐다. 식물 관찰, 색과의 공감, 작품 제작 등 보태니컬 드로잉의 기초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8월 15일과 22일, 2회차는 9월 12일과 19일에 각각 진행된다. 차시당 2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특강 신청은 울산수목원 누리집과 울산시 공식 인스타그램 카드뉴스에 수록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ndh4000@newspim.com 26-07-20 17:27
조용우 부산시의원 "낙동강하구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촉구 조용우 부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부산 개최를 계기로 낙동강하구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조용우 부산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일 성명을 통해 "세계유산 개최도시 부산은 낙동강하구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라"고 밝혔다. 조 의원은 부산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는 것을 언급하며 "부산시는 피란수도 부산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에는 적극 나서면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자연유산인 낙동강하구의 세계자연유산 등재에 대해서는 어떠한 비전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낙동강하구는 을숙도와 맥도생태공원, 삼락습지, 대저습지 등을 품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하구 생태계"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습지는 블루카본을 저장하는 탄소흡수원, 홍수와 태풍을 막아주는 자연 방파제이며 생물다양성을 유지하는 핵심 생태기반"이라고 설명했다. 조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낙동강하구는 오랜 기간 개발이라는 이름 아래 끊임없이 훼손돼 왔다"면서 "이러한 과거의 개발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세계가 인정하는 자연을 가진 도시가 미래 도시이며 자연을 지키는 도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라고 강조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의 시정에 대해 "과거 정책을 반복하지 말고 세계유산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등재 추진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구체적 방안으로 ▲낙동강하구 핵심 생태지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 공식 선언 ▲국가유산청 환경부 전문가 시민사회가 참여하는 추진협의체 구성 ▲을숙도 맥도생태공원 삼락습지 등 핵심 지역의 생태보전 및 복원 종합계획 수립 ▲개발 중심 도시정책에서 생태도시 정책으로의 전환 등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세계가 인정하는 건강한 자연과 그 자연을 지켜내는 시민의 의지가 부산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낙동강하구는 부산만의 자산이 아니다. 대한민국의 자연유산이며 인류가 함께 보전해야 할 생명의 터전"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ndh4000@newspim.com 26-07-20 17:25
거제시, 맹종죽 시배지 권역 거점개발 본격 추진…해수부, 기본계획 승인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맹종죽 시배지 권역 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을 승인받고 사업 추진에 착수했다. 경남 거제시 '맹종죽시배지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기본계획안[사진=거제시] 2026.07.20 시는 해양수산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맹종죽시배지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이 최근 기본계획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행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하청면 맹종죽시배지 일원에 총사업비 50억3000만원을 투입해 정주 여건 개선과 시배지의 역사성 복원을 목표로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맹종죽 100년 역사를 기록 보존하는 문화전시관 조성, 성동마을회관 리모델링, 다목적 문화공간 조성 등이다. 맹종죽 생산체계와 연계한 시배지길 조성과 보행 환경 개선, 건강쉼터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 사업도 포함됐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의 운영 기반 마련을 위한 테마마을 조성, 건강 프로그램 운영, 지역 컨설팅 등 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 승인에 이어 세부 설계를 포함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변광용 시장은 "기본계획 승인을 계기로 해당 권역을 지속 가능한 농어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정주 환경 개선과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7-20 17:21
창원시,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민협의체 구성원 모집…시민 참여 강화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가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민협의체' 구성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시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참여형 모델 도입의 일환이다.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주민협의체' 구성원을 공개 모집 리플릿[사진=창원시] 2026.07.20 모집 대상은 의창구와 성산구 15개 법정동 내 단독주택지에 거주하거나 해당 필지를 소유한 만 19세 이상 시민이다. 단독주택 관련 협의회 등 유사 단체 구성원도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 규모로 동별 단독주택 필지 비율을 고려해 최소 2명에서 최대 4명까지 선발한다. 공개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최종 구성할 방침이다. 주민협의체는 회의 형태로 운영되며 지역 현안과 도시 문제를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주요 안건은 단독주택지 주민 의견 수렴과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이다. 시는 이를 토대로 실행 가능성과 지속성을 고려한 발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청은 시청 누리집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강기윤 시장은 "전문가 중심 계획에서 벗어나 시민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7-20 16:55
밀양시, 폭염·가뭄 대비 대책회의…취약계층 보호 방안 논의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고 가뭄에도 대비하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와 현장 대응 체계 점검에 나섰다. 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안병구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 소장,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및 가뭄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폭염 및 가뭄 대비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시민 체감형 현장 대응 체계와 분야별 선제적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밀양시] 2026.07.20 이날 회의에는 폭염 장기화가 예상되는 상황을 전제로 시민 체감형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분야별 선제적 조치와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도심 열섬현상 완화와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상시 운행하기로 했다. 도심 곳곳에 설치된 그늘막과 안개 분무 시설(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 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도 병행해 시민 불편과 안전 위험 요소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어르신, 장애인, 야외근로자,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보호 조치를 강화한다. 시는 현장 중심의 안전 점검과 무더위 쉼터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해 온열질환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 관리와 재난 문자 안내도 병행한다. 시는 전력 사용이 급증하는 시간대에 전력 수급 상황을 관리하고, 재난 문자와 각종 홍보 수단을 통해 폭염 특보와 행동 요령을 안내해 시민들의 체감 안전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가뭄 가능성에 대한 대비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농업용수 확보와 급수차 운영 계획을 살펴보고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물 공급 대책을 마련해 농업인과 주민 피해를 줄이기로 했다. 절수와 물 관리 요령에 대한 안내를 강화해 장기간 가뭄 시에도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안병구 시장은 "폭염은 예측 가능한 재난인 만큼 현장 중심의 꼼꼼한 대응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무더위 쉼터 운영,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전력 수급 관리, 재난 문자 안내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26-07-2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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