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홀몸노인 대상 건강 여가 프로그램 운영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가 홀몸노인의 심리 안정과 건강 증진을 위해 건강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홀몸노인 180명을 대상으로 청사 4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과 오후 12차례에 걸쳐 '슬기로운 실버생활'을 운영한다. 용인시 청사 전경. [사진=뉴스핌 DB] 노인 건강 여가 전문 강사가 신체활동을 활용한 기초 체력 향상, 신경 인지‧사회 인지력 강화, 우울감 극복을 위한 정서 지원, 자존감 향상을 위한 습관 형성 놀이를 운영한다. 남성을 위한 소규모 건강 모임도 병행하면서 금연 절주, 식단 관리, 만성질환 관리 같은 건강 콘텐츠를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읍면동 주민센터 대회의실과 2층 보건교육실에서 다음 달 9일부터 10월 24일까지 9차례에 걸쳐 홀몸노인 270명을 대상으로 '웃음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활용한 레크레이션, 실버 체조, 웃음 치료를 할 계획이다. 기흥구보건소는 다음 달 4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홀몸노인 모임인 '보건소 건강사랑방'을 활용해 환절기 아토피 피부염 관리, 치매 예방 인지 강화 교육, 실버 체조, 의미 있는 삶 생각해 보기, 노래 교실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seungo2155@newspim.com 25-08-10 16:21
'SERI PAK with 용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선봰다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특례시가 이달부터 처인구 경안천로 76에 자리잡은 'SERI PAK with 용인'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옛 용인종합운동장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해 개관한 'SERI PAK with 용인'은 건축총면적 1737㎡ 규모다. 1층엔 카페, 2층엔 박세리 기념관, 가상스포츠 체험실, 북카페, 3층엔 세미나실을 갖췄다. 'SERI PAK with 용인' 전경. [사진=용인시] 8~9월에는 박세리 전 대한민국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의 삶과 나눔 철학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 시민 참여 음료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골프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SERI 골프 아카데미'도 가동한다. 11월 1일에는 박 전 감독이 참여하는 'SERI PAK with 용인 Par-Tee'(Par와 Party를 결합)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골프를 비롯한 여러 종목의 스포츠 스타가 함께 참여해 자선 경매를 진행한다. 시민들이 함께 즐길 만한 골프 퍼팅 챌린지, 골프 체험존, 피크닉 공간, 푸드 트럭존을 비롯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 전 감독은 지난 6월 'SERI PAK with 용인'에서 연 '뻔뻔한 바다 진로 뮤지컬' 발표회에 참여해 청소년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이곳 북카페에 책 3698권을 지원했다. seungo2155@newspim.com 25-08-10 16:20
경기도·경기관광공사, 용인서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 운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도 박물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트레저 헌팅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관광공사] 공사에 따르면 '경기 트레저 헌팅' 사업은 관람객이 QR코드, 증강현실(AR),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 콘텐츠(L.B.E : Location-Based Experience)를 통해 도내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 탐사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첫 시범사업인 만큼 사용자 경험, 운영 결과 반영 및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의 전략적 확산 차원에서 '경기도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활용하여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을 통해 박물관내에 숨겨진 QR코드 등을 찾아 스캔 시 유물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퀴즈가 뜨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 디지털 보물(문화유산)을 획득하게 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6년부터는 민간 협력 및 시군 참여하에 '챌린지 트레저 헌팅' 등으로 경기도 전역에 걸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유산을 보다 재미있게 체험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실험"이라며, "이를 통해 도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인식 증진 및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8-10 15:27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과, 오산시와 협업...미래클러닝 프로그램 운영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이달 11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오산시와 협업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이달 11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오산시와 협업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경기도교육청] '미래클러닝'은 '미래+미라클(기적)+러닝(학습)'을 조합해 미래를 준비하면 기적이 일어난다는 의미로 평생학습관과 오산시가 지난해 8월 체결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5개 프로그램은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8.11)▲고교학점제의 이해(9.6)▲변호사가 알려주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처법(9.20) ▲입시컨설턴트의 생활기록부 뜯어보기(10.13)▲나는 충분히 괜찮은 엄마입니다(10.25) 등이다. 특히.자녀 이해와 정책이해, 학습관리, 치유심리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교육정책의 이해도 제고와 자녀 발달단계에 따른 학부모 자녀 이해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 '학부모 지역주민프로그램' 또는 오산시 교육포털을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자녀교육 역량이 강화되고 학교를 넘어 가정과 사회로까지 배움의 영역이 확장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말햤다. 1141world@newspim.com 25-08-10 15:24
박승원 광명시장, 생활 현장 찾아 소통 행보..."시민 직접 만나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시민 생활 현장 구석구석을 찾아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9일 철산래미안자이 아파트를 찾아가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박 시장은 지난 9일 소통 프로그램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의 일환으로 철산래미안자이 아파트에서 입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광명시장과 행정이 직접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생활 불편 등 건의 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아파트를 시작으로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이다. 이날 박 시장은 교통 불편, 생활 민원 등 입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듣고 답하며 자유롭게 소통했다. 특히 가장 많은 의견이 모인 사안은 철산초등학교 운동장 개방 문제였다. 현재 수요가 많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동장을 개방하길 바라는 입주민들이 많지만, 시설 훼손과 안전사고 우려로 개방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박 시장은 "학교 시설 출입 문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안전 여건을 충분히 확보해 개방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덕근린공원 운동기구 주변 정비 요청에 대해서는 "운동기구를 보수하고 바닥에 인조잔디를 설치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철산교 교통체증 해소, 금연아파트 층간소음위원회 제도 보완,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성 확보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으며, 박 시장은 각 사안에 대해 관계 부서와 검토해 실현이 가능한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9일 철산래미안자이 아파트를 찾아가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한 입주민은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 시청에 건의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찾아와 주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린다"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실천하는 광명시 행정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시민이 생활하는 공간 하나하나가 곧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광명의 구석구석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불편을 줄이고 행복을 키우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는 법무 부동산 상담, 고혈압 당뇨 체크 서비스 등 생활에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탄소중립 보드게임, 금관앙상블 공연 등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다음 '아소하'는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아파트에서 열린다. 1141world@newspim.com 25-08-10 13:23
서시흥톨게이트 인근서 차량 가드레일 충돌 후 화재...운전자 숨져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10일 오후 경기 시흥시 죽율동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방향 서시흥톨게이트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불이 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오후 경기 시흥시 죽율동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방향 서시흥톨게이트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불이 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57분께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지휘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투입해 오후 2시 14분에 초진, 2시 16분에 완진했다. 차량은 충돌 직후 전면부에서 급격히 불이 번졌고, 운전자는 차량 내부에서 소사 상태로 발견됐다. 신원은 현재 확인 중이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는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으로 조사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차량 결함, 과속 여부, 운전자의 건강 상태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분석 중이다. 10일 오후 경기 시흥시 죽율동 평택시흥고속도로 인천방향 서시흥톨게이트 부근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불이 나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이번 사고로 톨게이트 인근 도로는 한때 통행이 제한돼 교통 혼잡이 빚어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수습과 함께 2차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41world@newspim.com 25-08-10 13:06
경기도, 남성양육자 위한 '아빠스쿨' 입학식 개최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이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입학식을 개최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 입학식. [사진=경기도] '경기도 아빠스쿨'은 남성양육자를 위한 전국 최초의 체계적인 정규 교육과정으로 자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교육, 상담, 교류 프로그램이다. 남성양육자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양육의 주체로서의 양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빠스쿨의 첫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입학식은 교육 참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생 선서 및 입학증 수여, 교육과정 개발자들이 소개하는 교과내용 안내, 단계(Step)별 참여자들의 교류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아빠스쿨'은 재단이 자체 개발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공통교육 세 과목과, 자녀 발달 단계에 따른 특성교육 다섯 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8월 13일부터 약 두 달간 온 오프라인 병행 교육으로 운영된다. 교육과 함께 일대일 맞춤형 양육 상담, 마음돌봄 캠프, 졸업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 '경기도 아빠스쿨' 입학식. [사진=경기도] 아빠스쿨 사업 소관부서인 경기도 가족정책과 임용규 과장은 "더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아빠스쿨에 참여한 모든 양육자들의 용기와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며 "경기도에서도 아빠스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25-08-10 09:22
안성시 악성 민원 막는다…민원상담 권장시간 설정 가동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경기 안성시가 민원상담의 효율성과 공무원 보호를 위해 민원상담 권장시간을 설정하고 종료 기준을 마련해 본격 운영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기관 환경 제공과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의 최소한 보호를 위해 실시한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이에 따라 시는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4조' 개정과 '민원인의 위법행위 및 반복 민원 대응지침'을 근거로, 민원 상담을 통상 15분 이내로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정당한 사유 없이 15분을 초과할 경우 상담 종결을 안내하며, 20분이 지나면 상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충분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반복적으로 전화나 면담 요청 시 추가 상담이 어려움을 안내 한 후 종결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욕설, 협박, 성희롱 등 폭언이 발생하면 즉시 상담을 종료하도록 명확히 규정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기관 환경 제공과 공무원의 최소한 보호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시는 악성 민원을 막기 위해 언어폭력 등 행위 시 경고 후 콜센터 이용 정지 및 법적 조치도 병행할 계획이다. lsg0025@newspim.com 25-08-10 08:55
한경국립대, 생명과학여름캠프 운영…법의학 활용 교육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가 안성 지역 내 초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안성시 생명과학캠프'를 개최했다. 10일 한경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안성시청의 지원을 받아 2022년부터 꾸준히 운영된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경국립대 응용생명공학전공 공홍식 교수가 주관해 실시했다. 한경국립대(안성‧평택) 생명과학여름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경국립대] 올해 캠프는 여름방학 중 총 2주간, 2기수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대학의 물적 인적 자원을 활용해 공홍식 교수와 전공 대학원생들이 수업 자료를 직접 기획해 제작했다. 여기다 법의학에 활용 가능한 지문 및 혈흔 채취, DNA 추출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6학년 학생은 "대학 실험실에서 전문적인 실험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내년에도 캠프가 열린다면 꼭 다시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lsg0025@newspim.com 25-08-10 08:55
평택시, 개인분 주민세 25만여건 부과…24억 5000만 원 규모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8월 주민세 납부 기간을 맞아 개인분 주민세 25만여 건에 24억 5000만 원을 부과 고지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개인분 주민세는 7월 1일 기준 평택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 및 체류 외국인에게 11000원을 부과했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특히 사업소분은 평택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은 오는 9월 1일까지 기본세액과 연면적 세율을 합산해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시는 앞서 사업소분 주민세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7월 사업자들에게 건물사용명세서 제출을 안내하고 접수받아 납세자의 신고 편의를 위해 사업장 현황을 반영한 납부서를 우편 발송했다. 납부는 납부서를 통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되며 실제 사업장 현황과 다를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 팩스, 방문 신고 등으로 재신고가 가능하다. 주민세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8월 한 달 동안 주민세 신고와 납부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25-08-10 0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