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편하G버스 신규 5개 노선 확대를 발표했다
- 도는 도민 제안 1503건을 검토해 4개 시 5개 노선을 선정하고 10월까지 모두 운행 개시를 목표로 했다
- 추 지사는 편하G버스 운행을 2030년 184회까지 단계 확대하고 GTX 연장 등 교통 혁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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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시간 30분 단축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추미애 도정의 첫걸음"
"중장기 광역교통 과제 역시 특유의 추진력으로 기필코 실현해 낼 것"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취임 20일을 맞은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민선 9기 첫 교통 공약 실천 과제로 경기도형 좌석예약 버스인 '경기편하G버스'의 신규 노선 확대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도민들이 직접 제안한 노선을 도정에 즉각 반영한 첫 민생 행보이자 핵심 공약인 '출퇴근 30분 대전환'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추 지사는 20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동편 정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수요가 높고 노선 신설이 시급한 지역을 중심으로 총 5개의 '경기편하G버스' 신규 노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노선은 ▲평택 연화초교(화양지구)∼서울 교대역 ▲양주 회천베네스트(회천·옥정신도시)∼서울 강변역 등 경기도와 서울을 잇는 시·도간 노선 2개와 ▲화성 호반써밋동탄∼성남 판교2테크노밸리 ▲화성 중외제약사거리(태안3지구·병점)∼성남 판교2테크노밸리 ▲의왕 인덕원 푸르지오(내손동)∼성남 서현역 등 도내 시·군간 노선 3개 등이다.
이번 신규 노선 구축은 추 지사의 특별지시에 따라 당선인 시절 도지사직 준비위원회(경기준비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1503건의 도민 제안을 토대로 마련됐다.

도는 접수된 제안 중 9개 시·군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긴급 수요조사를 시행했으며 타 지자체와의 협의 완료 여부와 노선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4개 시 5개 노선을 최종 낙점했다.
이 중 화성시와 의왕시를 기점으로 하는 도내 3개 노선은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 서울시로 진입하는 평택 및 양주시 노선은 현재 서울시와 막바지 협의를 진행 중이며 도는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운행을 시작해 전체 5개 노선 모두 10월 내 안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차량 투입 및 운행 횟수를 보면 평택 화양지구∼교대역 노선에 버스 3대가 투입돼 출퇴근 시간대 각각 3회씩 운행한다. 양주 회천·옥정신도시∼강변역 노선은 2대가 투입돼 출근 시간대 2회 운행하며 화성·의왕 노선은 각각 2대의 버스로 출퇴근 시간대 2회씩 하루 총 4회 운행할 예정이다.

'경기편하G버스'는 출퇴근 시간대 도민들의 장거리 통근 편의를 위해 경기도가 직접 설계하고 운영하는 좌석예약제 버스다. 모바일 앱을 통한 전 좌석 사전 예약제와 주요 거점만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운영되며 요금은 3450원이다. 현재 도내 12개 시·군에서 24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추 지사는 단기적인 노선 확충을 넘어 임기 내 교통 혁신을 완수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현재 하루 총 84회에 머물고 있는 편하G버스의 운행 횟수를 올 하반기 92회, 2027년 122회, 2028년 152회를 거쳐 오는 2030년까지 총 184회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구체적인 로드맵도 제시했다. 도는 이달 말부터 내년도 신규 노선 발굴을 위한 추가 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경기편하G버스의 대대적인 확대는 도민 여러분의 출퇴근 시간을 30분 단축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는 추미애 도정의 첫걸음"이라며 "도지사의 이름을 걸고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시급한 버스 노선 확충뿐만 아니라 경기도 교통망의 거시적 뼈대를 근본적으로 바꿀 GTX 노선의 연장 및 신설 등 중장기 광역교통 과제 역시 특유의 추진력으로 기필코 실현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