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하성은 6일 FA 시장 평가에서 최하위인 5단계에 포함됐다.
- 김하성은 올 시즌 타율 0.116으로 MLB 진출 후 최악의 성적을 냈다.
- 김하성은 다음 달 1일 CBA 만료 전 장기 계약을 찾아야 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김하성이 프리에이전트(FA) 신분으로 풀려났다. 하지만 직전 시즌 부진으로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지난 6일(한국시간) 'FA 시장에 나온 선수별 등급 정리'를 게재하며 "FA 시장을 더 제대로 살펴보기 위해서는 좀 더 폭넓은 시각으로 접근하는 게 더 도움이 된다. 이런 점을 고려해 FA 선수들을 단순히 순위대로 나열하는 대신 등급별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가장 높은 등급에는 올해 데뷔 때부터 몸을 담아온 디트로이트에서 LA다저스로 트레이드된 타릭 스쿠벌이 이름을 올렸다.
2단계에서는 외야수 랜디 아로자레나, 루이스 아라에즈와 밀워키의 WS 진출을 이끌었던 제이크 바우어스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 등급에는 이번 비시즌 기간 MLB 포스팅을 신청한 일본 프로야구리그(NPB) 출신 사토 테루아키의 이름도 포함됐다.
올 시즌 애틀랜타와 1년 계약을 맺어 51경기 타율 0.116, 15안타 9타점 11득점으로 부진했던 김하성은 가장 낮은 5단계에 별다른 설명 없이 이름만 언급되는 수모를 겪었다. 해당 등급에는 맥스 슈어저, 크리스 배싯 같은 유명 선수들도 언급되긴 했지만, FA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선수들임은 부인할 수가 없다.
김하성은 2021시즌을 앞두고 MLB에 진출 후 올 시즌 가장 실망스러운 성적을 냈다. 개막 전에는 빙판에서 미끄러져 손가락 부상을 당해 다소 늦게 시즌을 시작했다. 게다가 타격감도 이전과 같지 않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격수가 부족한 팀에 한 축을 맡아줄 자원으로 평가받았던 김하성에 대한 평가가 1년 새에 급락했다.

게다가 MLB 현행 노사 단체협약(CBA)이 다음 달 1일 만료된다. 그런 가운데 구단 측과 선수노조가 샐러리캡 도입을 두고 팽팽한 갈등을 맺고 있다. 직장폐쇄도 불가피하다. 양측은 1994시즌 중반에 샐러리캡 도입을 두고 리그를 중단시키기도 했다. 결국 그 다음 해에야 사치세 도입으로 타협해 새 시즌을 개막했다.
그때 만큼 심각한 갈등은 빚지 않을 것으로 현지에서는 예측하지만, 김하성은 다음 달 1일이 오기 전 주전으로 장기 계약을 할 팀을 찾아야 안정적인 빅리그 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