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평동산단 일대를 대상으로 수백억 원을 투입해 하수도 정비사업을 펼친다.
광산구는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 공모에 선정돼 국·시비 등 총사업비 496억 원 규모로 하수도 정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옥동·월전동 일대에 하수관로 4.012km를 신설 및 정비하고 분당 500ℓ의 배수 능력을 갖춘 빗물펌프장 1개소를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빗물받이 160여 개소 설치 등도 추진한다.
착공 시기는 2028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평동역 주변에는 현재 공장 110여동과 옥동마을(160가구), 춘전마을(64가구가) 등에서 침수 피해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하수도 정비 집중관리지역 지정으로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 피해가 반복됐던 평동을 침수 걱정 없는 지역으로 탈바꿈시킬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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