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에이엘로봇은 4일 기관 수요예측을 마치고 공모가를 확정했다
- 국내외 222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871.74대 1을 기록했다
- 6~9일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달 18일 코스닥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로봇용 힘·토크센서 및 제어 기술 전문기업 에이엘로봇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마무리하고 최종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7600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에이엘로봇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 국내외 총 2227개 기관이 참여해 871.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확정 공모가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422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124억원이다.
2017년 설립된 에이엘로봇은 로봇용 힘·토크센서와 융합제어장치를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로봇에 가해지는 힘과 회전력을 정밀하게 측정하고 동작 제어에 활용하는 기술을 산업용·협동·의료용 로봇 등에 적용하고 있다.
에이엘로봇은 국내 주요 협동로봇 제조사에 7년 이상 핵심 부품을 공급해 왔으며, 일본 주요 로봇 제조사의 공급사로도 선정됐다. 현재 글로벌 로봇 제조사들과 공동개발 및 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상장주관사인 대신증권 관계자는 "이번 수요예측에서는 이러한 사업 기반에 더해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이 기관투자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엘로봇은 이번 공모로 확보한 자금을 힘·토크센서와 융합제어장치 생산설비 확충, 센서융합 연구시설 확보, 차세대 로봇 부품 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센서 사업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 휴머노이드와 자동화 로봇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대희 에이엘로봇 대표는 "글로벌 로봇 제조사와의 협력 경험과 차별화된 센서·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휴머노이드 등 차세대 로봇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이엘로봇은 오는 6~9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거쳐 1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dconnec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