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군산시가 23일 고군산군도 야간관광 확충에 나섰다.
- 선유도 중심으로 2028년까지 58억원을 투입한다.
- 야간경관·미디어콘텐츠로 체류형 관광지로 바꾼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명사십리~솔섬 야간 포토존·미디어맵핑 등 서해안 대표 야간관광지 조성
[군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의 밤까지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군산시는 '고군산군도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을 통해 선유도 일대를 중심으로 야간경관과 미디어 콘텐츠를 구축하고 고군산군도를 주간 관광 중심에서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선유도해수욕장은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7일까지 39일간 운영돼 18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역대 최다 방문객을 기록했다. 오션팔레트 개장과 고군산섬잇길 개통 등이 관광객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반면 낮 시간대와 비교해 야간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부족해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총 58억원을 투입한다. 재원은 도비 28억원, 시비 30억원이며 선유도해수욕장을 중심으로 고군산의 자연과 이야기를 담은 빛과 미디어 콘텐츠를 조성한다.
주요 사업은 고군산 해양문화 스토리텔링형 영상 콘텐츠 제작, 명사십리 아트형 미디어맵핑 연출기반 설치, 도보관광형 인터랙티브 조명환경 조성, 야간 포토존 설치, 주요 보행구간 야간관광 수용태세 개선 등이다.
특히 명사십리~솔섬 구간에는 고보조명과 바닥조명, 쉼터형 야간 포토존 등을 설치하고 명사십리 일원에는 프로젝션 맵핑과 서치라이트 등을 활용한 미디어 연출 기반을 구축한다.
군산시는 올해 5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2027년 상반기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하반기부터 기반시설 조성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 조성과 함께 야간 이벤트와 미디어맵핑 콘텐츠, 야간관광 홍보마케팅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해 관광객들이 해 질 무렵부터 밤까지 고군산군도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는 선유도를 비롯해 천혜의 해양경관과 섬마다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갖춘 군산의 대표 관광자원"이라며 "낮에 보고 떠나는 관광을 넘어 해 질 무렵부터 밤까지 고군산의 매력을 경험하고 머물 수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