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롯데 자이언츠가 19일 삼성전에서 한동희의 결승포로 5-3 승리했다.
- 한동희는 8회말 135m 솔로포를 쏘아 올려 균형을 깼다.
- 롯데는 2연승을 달리며 9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한동희의 대형 아치로 팽팽한 승부에서 웃었다. 두 차례 리드를 빼앗겼지만 끝까지 물러서지 않은 롯데는 삼성 라이온즈를 잡고 연승과 순위 상승을 동시에 챙겼다.
롯데는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3-3으로 맞선 8회말 한동희가 결승 솔로 홈런을 터뜨렸고, 이어 추가점까지 보태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연승을 달린 롯데는 9위에서 8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선두 KT를 추격 중인 삼성은 부산 원정에서 일격을 당하며 격차를 줄일 기회를 놓쳤다.
초반 흐름은 삼성이 가져갔다. 3회초 공격에서 디아즈가 적시 2루타를 터뜨리며 먼저 1점을 뽑았다. 롯데 선발 나균안에게 막혀 있던 삼성 타선이 먼저 균형을 깼다.
롯데도 중반부터 반격했다. 5회말 주자를 쌓은 뒤 레이예스가 2타점 2루타를 날리면서 단숨에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삼성도 곧바로 응수했다. 6회초 전병우가 나균안을 상대로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은 한 방으로 3-2 재역전에 성공하며 다시 주도권을 가져왔다.
롯데는 이번에도 따라붙었다. 6회말 전민재가 적시타를 때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선발 나균안은 6이닝 동안 3점을 내준 뒤 마운드를 내려갔고, 경기는 불펜 싸움으로 넘어갔다.
승부를 결정한 주인공은 한동희였다. 한동희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삼성의 구원투수 사토시와 맞붙었다. 초구를 지켜본 뒤 2구째를 힘껏 받아쳤다. 타구는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어 좌중간 외야 관중석까지 날아갔다. 비거리 135m의 대형 솔로 홈런이었다. 3-3 균형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롯데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계속된 8회말 공격에서 삼성 투수의 보크로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5-3까지 달아났다. 한동희의 홈런으로 넘어온 분위기에 쐐기까지 박은 득점이었다.

롯데는 9회초 마지막 고비도 넘겼다. 마무리 이이무라가 2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두 점 차 리드를 지켰다.
불펜에서 마운드에 오른 박정민이 승리투수가 됐고, 선발 나균안은 6이닝 3실점으로 제 몫을 했다. 타선에서는 레이예스가 역전 2타점 2루타, 전민재가 동점 적시타를 기록했고 한동희가 가장 중요한 순간 결승 홈런을 책임졌다.
iaspir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