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야구대표팀이 19일 아이치에서 첫 현지 훈련을 했다.
- 조직위 미숙으로 훈련장 배정이 늦었고 KBO가 실내장을 확보했다.
- 대표팀은 20일 공식훈련 뒤 21일 대만과 첫 경기를 치른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21일 대만전 앞두고 20일 실전 구장서 2시간 공식 훈련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5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회 조직위원회의 미숙한 운영 속에 우여곡절을 겪었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야구대표팀은 19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카와의 실내 훈련장에서 첫 현지 적응 훈련을 진행했다.
지난 18일 결전지 나고야에 입성한 대표팀은 당초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과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훈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최 지역에 내린 비와 대회 조직위원회의 안일한 행정이 겹치면서 입국 당일까지도 공식 훈련 장소를 배정받지 못했다.
대회 참가국이 직접 훈련 장소를 물색해야 하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이 선제적으로 확보해 둔 실내 훈련장이 구세주가 됐다. 숙소에서 40~50분 떨어진 거리였지만, 대표팀은 타격과 수비, 불펜 투구 등을 알차게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날 불펜에서는 오는 21일 대만과의 조별리그 1차전 선발 투수로 점쳐지는 곽빈, 최민석(이상 두산 베어스), 소형준(KT wiz)이 각각 25~30개의 공을 던지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류지현 감독은 "대한체육회와 KBO 사무국이 훈련 장소 섭외와 버스 문제 등에 기민하게 대처해 준 덕분에 위기를 넘겼다"며 감사를 표했다.
다행히 그라운드 정비가 완료되면서 조직위는 20일 오후 오카자키 중앙종합공원 야구장에서 2시간 동안 공식 훈련을 진행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첫날 행정 난맥상으로 곤욕을 치른 야구대표팀은 20일 실제 경기가 열리는 그라운드와 마운드를 최종 점검한 뒤,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강력한 우승 후보인 대만을 상대로 5연패를 향한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