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도장터가 16일 공공형 종합 유통플랫폼으로 성장했다.
- 2117개 업체·2만3512개 상품, 연 600억 규모다.
- 광주권 확대와 할인·온라인 판로 지원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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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운영하는 남도장터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를 잇는 공공형 종합 유통플랫폼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남도장터가 자체 시스템 고도화와 정부·공모사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농수축산물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남도장터는 2026년 8월 기준 2117개 업체가 입점해 2만3512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회원 수도 91만명에 달하며 연간 거래 규모는 약 600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해온 지원 범위도 전남광주 통합을 계기로 광주권역까지 넓혔다. 광주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입점을 지원하고 온라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고려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낮추면서 할인에 따른 부담은 공공 재원으로 지원해 생산자에게 할인 비용이 전가되지 않도록 하는 구조다.
소비 위축과 체감물가 상승으로 지역 생산자와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정부·지자체 사업과 연계한 할인 지원도 추진한다. 농산물 수급과 가격 동향 및 소비수요 등을 반영해 행사 시기와 품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지원 기준도 보완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로 지원도 확대한다.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인 소담스퀘어와 로컬상품관 입점지원 등 공모사업을 유치해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온라인 판매·마케팅 교육과 상세페이지 제작, 구매상담회, 포장재 지원, 라이브커머스 등 입점부터 홍보와 판매까지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
추석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쌀과 배, 한우, 전복, 민물장어 등 지역 우수 농수산식품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기획전도 진행한다. 추석 이후에는 김장철과 연말 기획전 및 직거래장터와 신규 제휴몰 연계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를 다각화할 예정이다.
이달석 남도장터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축산물이 소비자와 만나 생산자의 판로와 소득 확대로 이어지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