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점식 원내대표가 17일 청와대의 ETF 도입 개입 의혹을 제기했다.
- 그는 청와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주도해 밀어붙였다고 주장했다.
- 정 원내대표는 진상 규명과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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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7일 청와대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을 주도적으로 밀어붙였다는 정황이 담긴 문건이 나왔다며 특검 수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을 청와대가 주도적으로 밀어붙였다는 정황을 보여주는 문건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청와대와 증권업계의 비공개 회의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도입이 논의되었는데, 업계에서 사전 제출한 의견서를 보면 아무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업계가 먼저 제안하지 않았다는 것은 곧 청와대가 제안하고 밀어붙였다는 뜻"이라며 "도대체 어째서 청와대는 김용범 정책실장 주도 하에 그토록 무리하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밀어붙였을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가 난무하는 주식시장 대혼란을 야기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도입 배경, 반드시 그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ETF 도입 논의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붙여져 있다. 청와대는 함구하고 있고, 민주당은 국회 국정조사를 원천봉쇄하고 있다"며 "특검 수사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렇게 국민의 자산을 갖고 장난치는 국민수탈정권은 반드시 심판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