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미국 AI 속도조절론에 15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약세를 보였다.
- SK하이닉스는 1% 내린 168만원, 삼성전자는 1% 하락한 24만6500원이었다.
- 뉴욕증시 반도체지수 5.86% 급락에 국내 반도체주 매도세가 번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AI 속도조절론에 美반도체주 급락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개발 속도조절론이 확산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6% 가까이 급락한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도 프리마켓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8시5분 넥스트레이드(NXT) 프리마켓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1만7000원(1.00%) 내린 16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500원(1.00%) 하락한 24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반도체주와 함께 국내 증시를 주도해온 삼성·SK그룹 주요 종목도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기는 2만원(1.50%) 내린 131만7000원, 삼성물산은 6500원(1.81%) 하락한 35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생명은 1.51% 내렸고 SK스퀘어는 0.70% 하락했다. 삼성전자우는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AI 투자 사이클 둔화에 대한 경계감이 반도체와 AI 인프라주를 강하게 압박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5.86% 급락했다. 엔비디아는 3.36%, 브로드컴은 4.77%, 마이크론은 5.25%, AMD는 4.40% 각각 하락했다.
주요 AI 기업들이 모델 개발 속도를 조절할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향후 데이터센터 투자와 반도체 수요 증가세가 둔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끌어내렸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외 반도체주는 AI 속도조절 불안으로 인해 한 차례 검증대에 놓이게 됐다"며 "7월에는 AI 투자 사이클 둔화가 주가 하방 압력을 만들었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AI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매도세를 자극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plum@newspim.com












